여주영(논설위원)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지막 희망과 기대감이 여지없이 무너졌다. 한국의 과학이 붕괴되는 듯한 그야말로 허망한 발표였다. 논문조작은 고사하고 이제는 줄기세포…
[2006-01-11]김윤태(시인) 한 바가지 물로 강을 다 채울 수는 없고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이라도 바다를 다 채울 수는 없지만 한 바가지 물이나 흐르는 강물 한쪽을 깨끗하게 정화하려는 노력…
[2006-01-11]정지원(취재1부 차장)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국민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황우석 교수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사기꾼으로 전락한 사례를 보며 대박 시대가 초…
[2006-01-11]새해들어 한국의 외환정책이 완화되어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가 과거의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확대되고 연내에 완전 자유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자 목적의 부동산 …
[2006-01-10]윤주환(뉴저지) 요즘 언론 보도를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에는 놀랍게도 기독교 목사가 자살을 했는가 하면 그 다음 달에는 불교 스님이 자살했다는…
[2006-01-10]박중돈(퀸즈형사법원 통역) 기러기 아빠란 한국에서 조기 유학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새로 생긴 가족 형태다. 아이들과 아내를 모두 유학으로 보내놓고 홀로 남은 홀아비를 말한…
[2006-01-10]김휘경(취재1부 기자)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06년이 시작되면서 ‘금연’, ‘다이어트’, ‘꾸준한 운동’, …
[2006-01-10]김상현(항문대장외과 전문의)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수많은 thank-you card 와 greeting card 들이 서로 교환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 해 …
[2006-01-09]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열린우리당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학교 개정안을 민주, 민노당의 지원을 받아 한나라당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강행, 통과시켰다. …
[2006-01-09]서원민(무지개집 홈레스 아웃리치 프로젝트 자원봉사자) 지난 해 연말, 나는 같은 대학에 다니는 선배를 통해 무지개의 집에서 ‘홈레스 아웃리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
[2006-01-07]김명욱(목회학박사) 해가 바뀌었다고 사람들은 덕담을 주고받는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새 해는 더 건강하세요” 등이다. 이런 덕담…
[2006-01-07]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세 형제인데 모두 다르게 생겼다. 그런데 구별해서 보려고 하면 하나는 다른 둘과 똑같아 보인다. 첫째는 집으로 돌아오는 참이고 둘째는 집을 나갔…
[2006-01-07]허병렬(교육가) ‘여기 2006년을 위한 각종 예약권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선택하십시오’ ‘행운도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행복 예약권은 있습니다’ ‘행운’과 ‘행복…
[2006-01-07]박치우(복식가) 사람들은 동서양 할 것 없이 예나 지금이나 삶의 터전이 마련되고 넉넉해지면 집 치장 그리고 옷치장을 하면서 소위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 했던 것을 여기 저기 …
[2006-01-06]이기영(주필) 새해가 되면 누구나 올해는 좀 좋은 일이 있을까, 금년에는 하려고 하는 일이 잘 풀릴까 하는 기대와 궁금증을 갖게 된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너무도 힘겹게…
[2006-01-06]김민정(수필가) 황우석 박사의 연구 논문의 그 진상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허나 그것으로 의학의 진상이 끝났을까 하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이변은 보통 사람들이 아닌 …
[2006-01-06]권택준(취재2부 기자) 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가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운다.그러나, 한 해를 마감할 때면 연초에 자신이 세웠던 목…
[2006-01-06]새해가 되면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국의 장기불황과 유가파동으로 인해 공공요금 및 수수료가 인상되고 당국의 규제조치도 점점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2006-01-05]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지난해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두리하나선교회 창립예배가 있었다. 이 모임은 700여명의 탈북 난민들을 한국으로 구출시킨 천기원…
[2006-01-05]이창오(우드사이드) 얼마 전 본 란에 실린 ‘여론에 몰리고 있는 부시대통령을 돕자’는 손영구 목사님의 주장을 아주 관심있게 잘 읽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지키라’는 말…
[2006-01-05]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