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논설위원) 태양은 하나다. 그리고 온 천지를 비치는 것이 태양이다. 이 태양은 오늘도, 내일도, 또 모레도 떠오른다. 그러나 분명히 뜬다 해서 반드시 내 것이 될 수…
[2006-01-04]이진수(취재1부 기자) 지난 연말 노인들을위한 경로잔치가 봇물을 이뤘다. 불경기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한인사회였지만 노인공경의 마음만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좋았다…
[2006-01-04]조봉옥(MOMA 근무) 매년 그래왔듯이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20여명의 친구들을 초청했다. 그리고는 , 항상 그렇듯 난 며칠 동안 음식, 장식, 가구 배치 등으로 복잡…
[2006-01-04]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2006년 1월 1일 새벽, 창문을 열었다. 새벽 공기는 여전히 맑고 상쾌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며, 풀이며, 내가 좋아하는 바위도 믿음직한…
[2006-01-04]이성열(조선족) 뉴욕 일원은 조선족의 급속한 유입으로 어디를 가나 조선족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조선족의 90% 이상은 한국인사회에서 생활하며 한인 가게에서 일을 하…
[2006-01-03]이원일(우정공무원) 뉴욕일원 여러 교회에서 행한 이단 바로알기 특별집회 중 11월 18일 퀸즈장로교회의 집회를 참 석하고 느낀 바, 몇마디 하고자 한다. 금번 집회의 목…
[2006-01-03]김륭웅(공학박사) 에모리대학에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32세의 홀어머니인 윌리암스씨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시 간당 9달러짜리 일을 한다. 오버타임 일이 있기라도 하면 그녀는 …
[2006-01-03]조셉 리 (애틀란타) 세상 말 가운데 뜨는 별, 지는 별이라는 말이 있는데 필자는 최근 CNN-TV 뉴스를 시청해 보았다. (Redstar Rising China)이라는 …
[2006-01-03]손영구(목사) 한국에는 일사부재리 원칙이나 헌법을 최고의 법으로 알고 준수하는 원칙까지 사라진지 오래다.DJ는 대통령 특별기루로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재판을 …
[2006-01-02]박민자(의사) 지난 연말 , 모 병원의 모금파티에 참석하였다.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승용차들이 미끄러지듯 속속 도착한다. 차에서 내리는 신사 숙녀들, 역시 밍크코트는 떡…
[2006-01-02]2006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지난 해를 뒤로 하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은…
[2006-01-02]이성철(롱아일랜드) 섣달 그믐날 밤을 ‘제야’ 또는 ‘제석(除夕)’이라 일컫는다. ‘제(除)’자는 ‘세월이 바뀐다’(易也歲)는 뜻과 ‘지나간다’(去也)라는 뜻이 있다. 그래…
[2005-12-31]박중기(롱아일랜드) 마지막 잎새, 마지막 수업, 마지막 만찬, 마지막 만남, 슬픈 교향곡의 마지막 악장. 이렇듯 마지막이란 말은 어쩐지 아쉬움, 안타까움, 슬픔같은 걸 뒤섞…
[2005-12-31]김명욱(목회학박사) 한 해가 지나간다. 늘 생각하는 것이 있다. 시간이란 없는 것과 같다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시간에 매여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온다며 무언가 새로운 일을…
[2005-12-31]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새해 병술년은 미주 한인들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미주 한인의 날’을 맞이하기 때문이다.‘미주한인의 날’은 …
[2005-12-31]전상복(사랑의터키한미재단 회장) 2005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해이다. 지진, 태풍, 수해, 전쟁, 국내외의 각종 분쟁으로 많은 어려운 한 해였다.인간의 삶과 역사는…
[2005-12-31]이기영(주필) 논란의 대상이었던 황우석의 연구 성과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결국 판명나고 말았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황우석이 만들었다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2005-12-30]권병국(픽포스터 대표) 병술년 새해가 우리 앞에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백두대간으로부터 한라산까지 출렁이는 동해와 서해를 끼고 남해바다가 장엄하게 펼쳐진 우리 민족의 보금자…
[2005-12-30]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지난 25일 워싱턴주 타코마 지역의 한인 가정에서 발생한 20대 아들의 60대 부모 총격 살해 사건은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사회 전체를 경악케 …
[2005-12-30]장태정(회사원) 또 이렇게 한 해가 저문다. 연초에 올해는 부디 조용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어주기를 바랐건만 결과적 현상은 반대로 유난히도 시끄러운 해였다. 지구촌 곳곳…
[2005-12-30]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