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버리고 가야 할 것들 조 만 연 (수필가·회계사) 12월 첫날 아침, 아내의 부탁으로 렌트비를 내기 위해 장모님이 사시는 노인 아파트에 들렀더니 파킹장에 몇 대…
[2005-12-19]써니 리 (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전후하여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를 보며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당사자인 남,북한…
[2005-12-19]이 민 수(취재 1부 부장대우) 16일 새벽 뉴욕시 대중교통 근로자 노조(TWU)들의 파업이 유보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대중교통망을 가진 뉴욕시 메트…
[2005-12-17]김명욱칼럼(종교전문기자·목회학박사) 뭔가가 뒤숭숭한 연말이다. 한국소식이 그렇다. 사학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소식이다. 가슴 아프고 뒤숭숭하게 한…
[2005-12-17]김 륭 웅 (공학박사) 2005년 여름에는 미 주류사회에서 진화냐, 창조냐 하는 해묵은 논쟁이 재연되었다. 11월 초에는 미국의 어느 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친다고 보도되었다…
[2005-12-17]전 상 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무한경쟁과 남녀 평등의 나라 미국에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이 지난 25년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쓰기와 읽기에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2005-12-17]정 홍 권 (동부제일교회 목사) 산 중의 왕인 사자가 죽자 여러 짐승이 모여 새 왕을 뽑게 되었는데, 원숭이가 흉내도 잘 내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꾀도 많다고 해서 왕으…
[2005-12-17]김윤태(시인) 도날드 트럼프 하면 알아주는 미국의 부자다. 그의 축재방법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생긴 이윤을 부동산에다 다시 투자하는데에 있었다. 그가 갚아야 할 은행빚이 …
[2005-12-16]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너 나 없이 매일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다. 속된 말로 죽으려도 죽을 시간이 없다는 표현을 쓸 만큼 바쁘게 살아간다…
[2005-12-16]이진수(취재1부 기자) 지난 11일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돕기 ‘사랑의 음악회’는 함께함으로 감동이 두배가 된 연…
[2005-12-16]연말을 기해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한인들의 송년파티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 및 직능단체, 학교동문 및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모임은 한 해를 정리하고 회원이…
[2005-12-15]이성철(롱아일랜드) 우리는 지금 기독교에서 말하는 ‘Advent Season’(강림절 또는 대강절)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강림절’(降臨節)이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
[2005-12-15]홍순영(보스턴) 사회 구성 조직은 가정이란 작은 단위에서 이루어지고 가정은 예절과 사랑이, 심지어는 부모가 가르치는 교육을 통해 사회와 국가가 형성되는 기틀이 된다. …
[2005-12-15]여 주 영 12월은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달이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성탄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날을 앞두고 기독교에서는 보통 12…
[2005-12-14]박 치 우 (복식가) 서양사람들이 동양의 옷, 더우기 한복 저고리 앞섶에 자주색 고름을 매고 소매 끝에 남색 끝동을 왜 달아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이 우리도 서양 양복을…
[2005-12-14]라 정 순 (대뉴욕지구 원로성직자회 부회장) 지난 2일 개최된 정세현 전 통일원장관의 연설을 듣고 필자는 이 때까지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대한 대북한 경제협력과 원조에 …
[2005-12-14]권 택 준(취재2부 기자) 뉴욕시메트로폴리탄공사(MTA)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조인 교통공사직원노조(TWU)의 파업이 코 앞에 다가왔다. TWU는 고용계약이 만료되는…
[2005-12-14]한인밀집타운인 플러싱에서 한인중심 상가로 발전하고 있는 노던 블러바드에 한인들의 대형상가 건축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플러싱에서 베이사이드를 거쳐 리틀넥에 이르는 노던 블러바드의…
[2005-12-13]홍재호(취재1부 기자) 올해 뉴욕 한인사회에는 경찰들이 연관된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 한인들의 마음을 얼룩지게 했다.지난 7월13일에는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에서 ‘더블 …
[2005-12-13]권병국(픽포스터 대표) 또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유수와 같은 세월은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전진하며 뒤는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래서인가 지나간 과거는 숱한 사…
[2005-12-13]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