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길(수필가) 한국에서 보았던 세계지도는 아시아가 중앙에 있고 아메리카는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오른편에 위치하며 유럽과 아프리카는 왼편에 자리한다. 아시아 중심의 지도이다…
[2005-12-06]김병조(의사) 오래 전에 영국 어느 학자가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건물 사이에 있는 corridor(낭하 廊下)와 같아서 평온한 날이 없을 것이라고 한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2005-12-05]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지난 11월 18일 국방부와 열린우리당이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부대 1,000명의 철군안을 협의하여 한때 한미간에 불만이 발생했었다. 주한미…
[2005-12-05]김명욱(목회학박사) 12월이다. 한 해를 정리하는 달이다. 또한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기도하다. 늘 맞이하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이지만 새롭다. 올 한 해, 어…
[2005-12-03]권유순(뉴욕예수원교회 목사) 현대를 말해서 최첨단 기술문화시대라고 한다. 크게는 우주를 정복하고 전자매체로 디지털기술 레이더 광선으로 질병치료 줄기세포와 DNA 개발 등 정…
[2005-12-03]최성규(아리스토 아카데미) 세계의 석학이고 프랑스의 지성이라는 기소르망이 최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기념 초청 강연에서 한국문화가 네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이 네가지가…
[2005-12-03]이기영(주필) 세계 최초로 환자의 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복제하여 인류를 난치병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길을 열었던 황우석 교수가 윤리문제에 이어 연구 성과의 허위성 문제로 인…
[2005-12-02]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너무나 유명한 ‘성 프란시스코와 털코트’ 이야기를 한번 생각해 본다. 진눈깨비가 캄캄한 밤을 뒤덮을듯이 모진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길을 고급스러…
[2005-12-02]이성철(롱아일랜드) 어느새 2005년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다. 세모가 되면 입버릇처럼 ‘다사다난했던 해’라는 말을 되뇌이곤 하는데 금년이야말로 그런 해였음을 아무도 부인하…
[2005-12-02]정지원(취재1부 차장)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일식 철판구이 식당을 찾았다가 프랑스에서 온 가족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됐다.고등학교 때 제2 외국어로 배운 불어 실력이 아직도…
[2005-12-02]연말이 되면서 최근 한인교회들의 이웃돕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돌아보기 활동들이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
[2005-12-01]이영주(뉴욕가정상담소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지난 10월초 뉴욕시는 발레리라는 4살된 여자 아이의 이야기로 떠들썩하였다. 한밤중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온 이웃에 의해 발견…
[2005-12-01]정권수(목사/소설가) 요즘 세계의 각 언론은 황우석 교수의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따른 실제의 여성 난자 채취의 적법성을 놓고 ‘생명윤리 논란’이 한창이다.특히 “생명…
[2005-12-01]여주영(논설위원) 벌써 12월이다. 한해가 시작됐나 했더니 어느새 시간이 지나 연말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이때가 되면 으레 사람들은 “아니 벌써 12월이...” “왜 이렇…
[2005-11-30]김윤태(시인) 밤이 깊어서야 하루 일을 내려놓고 잠이 드는 아내의 시름처럼 가을잎은 떨어진다. 아내는 시시각각 보태지는 나이의 무게가 힘에 벅찬 줄도 모르고 아직은 부끄러운…
[2005-11-30]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피노키오와 늑대소년 얘기를 통해 거짓말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2005-11-30]정재현(칼럼니스트) 본국에서는 요즈음 기독교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적극적 정치활동을 선언하거나 촉구하고 나서 고 있다. 두레마을 공동체로 알려진 김진홍 목사가 ‘뉴 라이트’…
[2005-11-30]추수감사절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연말 시즌으로 접어 들었다. 연말은 여러가지로 특별한 시즌이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연중 최고의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이 시작되는 데다 연말연시의…
[2005-11-29]김기영(평통위원)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고등학교 교장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학의 총장 격이다”최근 한국 국정홍보처의 한 공무원이 인터넷에 이같은 내용을 …
[2005-11-29]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는 무엇일까? 중국인 탄쥐잉이 쓴 이 책의 제목은 나의 시선을 한번에 끌어 당겼다. 한번 사는 인생에서…
[2005-11-2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