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바야흐로 고교 12학년들의 본격적인 대학입학 준비가 한창이다. 때가 때인 만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입학 신청서를 준비하면서 전공학과 선택을 놓고 …
[2005-10-26]여주영(논설위원) 사람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인 건강을 둘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 하나는 육신의 건강이요, 다른 하나는 마음과 영혼의 건강이다. 육신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은 …
[2005-10-26]정지원(취재1부 차장) 매년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 한국과 미국 신문의 가장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뉴욕 타임스에서부터 플러싱 타임스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거의 모든 신…
[2005-10-25]이홍재(은행인) 어느 회합이나 공동체를 막론하고 약방에 감초 끼듯 튀는 사람 한 둘은 꼭 있게 마련이다. 주제 파악도 못한 채 튀는 사람은 분위기에 휩싸여 단순한 조크로 끝…
[2005-10-25]추재옥(의사) 이순신을 넬슨에 비유함은 다 아는 사실이다. 1805년 10월 21일 넬슨은 불란서 스페인 연합 무적함대와 대전을 치룬다. 치열한 전쟁 끝에 오른쪽 눈이 실명…
[2005-10-25]유재구(엘머스트)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제국주의 일본의 군부가 미국 본토인 하와이 해군기지 기습 공격으로 촉발한 일본의 미국에 대한 침략전쟁인 세계 제2차대전을 3년 동안…
[2005-10-25]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미국의 선거를 앞으로 2주 남겨놓고 있는 지금까지 한인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지나칠 전도로 낮은 상태이다. 다른 때 같으면 한인들이 민주당과 공화당…
[2005-10-25]박치우(복식가) “Trust not the heart of that man for whom old clothes are not venerable” 우리말로 “헌옷을 싫어하는…
[2005-10-24]정춘석(뉴욕 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사람이 만나면 “식사하셨나요?” “진지 드셨습니까?”라고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다. 남이 식사를 하든 안 하든 하는 것이 중요한 인사였다. …
[2005-10-24]나정길(수필가) 우리들의 주위에 너무 흔한 것은 그 소중함을 가끔씩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정도 우리 가까이 있으며 그 귀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가정은 사랑…
[2005-10-24]유천종(목사/아시아태평양 인권협회 회장) 필자는 7년 전부터 탈북자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6차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최근에 중국을 방문하여 단동, 심양…
[2005-10-22]김명욱(목회학박사) 미국에 살면서도 떠나온 조국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곳이 나를 태어나게 한 곳이요 나를 키워준 곳이기 때문이다. 31살에 들어와 56살이 되어 25…
[2005-10-22]김종희(뉴욕가정상담소 카운셀러)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상처들을 주고 받으며 산다. 그러나 이러한 상처들 중에는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 상처의 정도가 심하거나…
[2005-10-22]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 ‘2005년 과학기술 및 산업 보고서’에서 2003~2004학년도 미국의 대학 등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학자 중…
[2005-10-22]이기영(주필) 세계는 지금 조류독감의 공포에 휩싸여 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유럽쪽으로 번져 터키와 루마니아에서 발견된데 이어 러시아 내륙과 중국의 내몽고…
[2005-10-21]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는 허리케인 윌마의 강도가 카테고리 5에서 4로 하향됐다는 소식이다.올해 미국은 예전보다 잦고 강도 높은 허리케인으로 큰 재난…
[2005-10-21]이창오(우드사이드) 지금 대한민국은 만신창이요, 목불인견에 점입참담이다.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빌미로 조국의 공산화를 위해 음양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얼빠진 궤변가 강정…
[2005-10-21]정권수(베이사이드)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일본이 강탈해 간 함북 길주의 북관대첩비(北關大捷碑)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지 100년만에 한반도로 되돌아 왔다. 야스쿠니 신…
[2005-10-21]뉴욕한인 봉사센터가 최근 퀸즈 플러싱에 복지관용 건물을 구입, 내년부터 한인커뮤니티에 오픈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
[2005-10-20]이영소(뉴저지 포트리) 세계 이 곳 저곳에서 큰 재난이 일어나고, 계절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심리적으로 위축될 요즈음이다.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이민자로서 지난 일년…
[2005-10-20]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