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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최고의 것인 우상은 있게 마련이다. 대통령 입후보자는 누구보다 대통령 되기를 원하고 그 직위를 우상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 직위와 신…
[2021-10-21]나의 생각 - 쏘마(몸)
흔히 기독교를 부활 신앙의 종교라 일컫는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신데 그 중의 한 분인 성자 예수가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2021-10-21]인사이드 - 현실판 오징어 게임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일종의 서바이벌 테마드라마는 넷플릭스 역사상 히트 친 시리즈가 되었으며, 첫 달에만 1억 명의 시청자…
[2021-10-20]나의 생각 - 하느님 앞에 납작 엎드려
한때 학력위장으로 한국이 난리인 적이 있었다. 무슨 대학을 졸업도 안 했다는데 했다고 하고 어느 학교 박사도 아닌데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고 거기에다 무슨 브로커가 끼어서 학위를…
[2021-10-20]재미한인여성의 역할
1967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에서 발표된 재미한인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 논문은 총 499편이다. 이 499편의 학술논문들의 제목에 사용된 단어 중에서 사회학적으로 의미 있는 …
[2021-10-20]세상만사 - 노인 십계
지금은 장수(長壽)시대, 사람들이 오래 산다. 백세(百歲)시대라고도 말한다. 100세를 넘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노인 십계(十戒) 곧 노인을 위…
[2021-10-19]미국은 지금… 흙 속의 진주였던 한류의 발견
한국에서 제작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영화, 드라마 온라인 매체인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2021-10-19]독서칼럼- ‘빈 숲속을 거닐라’
“서울 홍능 숲은 주변의 홍능 과학단지에 근무하는 이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걷기운동을 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많은 직장인들이 일상의 긴장과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
[2021-10-18]삶과 생각 - 새 떼를 만나다
코비드19로 말미암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억제하라 한다. 작년 삼월 교회는 출석을 하지 말고 영상으로 예배를 보라 한다. 육년여 매주 토요일 맨하탄의 팬스테이션에서 하던 거리 …
[2021-10-18]
사랑에 빠지는 과정(Love path)
비 온 뒤, 길이 웅덩이에 잠기는 것처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내가 걷던 길(인생)이 갑자기 사랑을 만나 웅덩이에 빠지는 것이다. 스르륵 빠지는 것은 중력의 법칙처럼 용을 쓰지…
[2021-10-18]이 아침의 시-오징어 등뼈
녹은 냉동 오징어는 흐물흐물 했다.흐물흐물한 오징어의더 흐물흐물한 내장은 꺼내 버렸다.그런 다음질기고 질긴 투명한 등뼈를 뽑아냈다.오징어의 척추를 뽑아냈다.그래놓고 완성의 미소를…
[2021-10-18]나의 생각 - 흙의 한수
카리브 해에서 밀어닥치는 허리케인이 점점 사나와 지자 집을 덮칠 까 겁나는 사람들이 나무 몇그루를 지난봄에 잘라냈다. 무섭게 퍼지는 대나무도 굴착기로 뽑아내자 갑자기 뒷마당이 넓…
[2021-10-18]삶과 생각 - 아기 사슴과 스티브의 추억
내가 지나 다니는 저수지가 있는 숲 네거리에 아기사슴 그림이 있는 노란 팻말이 나붙었다. 자세히 보니 아기사슴이 “천천히 가 주세요 우리 엄마가 여기를 지나 다녀요”라고 쓰여 있…
[2021-10-15]단상 - 대통령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요즘 한국에서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굉장히 소란스럽다. 예비 대통령 후보는 그 사람대로 여론 조사하여 발표하고, 정당들은 자기 당의 후보가 대통령에 뽑히기 위해서 그 후보…
[2021-10-15]시론 - 한국은 어느 편인가?
현대사회에서 민족의 정기는 매우 거세다. 구시대적 무력으로 쇠락한 국가의 통치는 극단적 행태로 존재할 수 없도록 세계화로 정착되어 있다. 특히 한반도는 옛부터 외세의 침략이 유난…
[2021-10-15]손경락의 법률 칼럼/ 죽을 수 있는 권리
2018.1.26. 14:00 신체 튼튼한 29살의 네덜란드 여성 ‘오렐리아 브라우어스’(Aurelia Brouwers)가 정신질환을 명분으로 의사가 건네준 독극물을 스스로 마시…
[2021-10-14]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정다음으로 큰 사회
나는 왜 원치 않았던 곳에 둥지를 틀었을까. 어처구니 없는 나의 팰팍 정착기는 지면상 생략한다. 이사 오자마자 겪은 불행이 팰팍의 행정적 불합리함 때문이라는 의구심이 오랜 기간 …
[2021-10-14]인사이드 - 달아오르는 선거철
미국의 선거일이 다음달인 11월로 다가오면서 한국과 미국의 선거철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미국에서 선거에 참여하려면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 선거일 기준으로 18세 이…
[2021-10-13]삶과 생각 - 하늘가의 들국화
흰구름 한가로운 하늘을 가르며 깃털 편 항공기는 창공을 나른다. 작은 창 너머로 내다보이는 가없는 하늘가에 향기 가득한 들국화의 꿈을 그리며 맨하탄 선교회 일행과 함께 해외 선…
[2021-10-13]사설 - 뉴욕총영사관 국감, 뉴욕까지 와서 정쟁인가
코로나 사태 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국감)가 맹탕으로 끝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뉴욕한인들에게 한국 정부의 민원 업무를 제공하고 있는 뉴욕 총영사관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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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뉴저지 군사기지 이민자 구금 시설로 활용”
- 15[발언대] 소신과 덕목
- 16[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 17맨하탄 허드슨강 투신 여성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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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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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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