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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과 민주당 협력의 필요성
미국의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 취임식을 얼마 앞두고 있는 현재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인정을 안하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모든 게임은 숫자와 결과로 승패를 가름한다. 승자에게…
[2020-12-24]베품의 즐거움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인 작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이 생각난다. 이 소설은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어느 부부가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
[2020-12-23]코비드19 팬데믹 재앙에서 희망으로
코비드-19 팬데믹이 뉴욕에서 막 시작되었을 때 우리 모두 독감이나 신종 플루처럼 한 계절 지나면 물러 가겠지 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의 판단이 그 과녁을 빗나갔다. 코비드…
[2020-12-23]들꽃의 외침
고삐 풀린 소떼도 아니고 섬뜩해진 뉴스들멍처럼 번져 있었다가시에 찔린 뽀얀 속살 아리아리 아리구나분홍 핏물 거멓게 소식의 시작도 끝도정체를 속속들이 뭉개버렸다침묵이 십상이라고 들…
[2020-12-23]미국은 지금…그 어떤 역경도 다 극복할 방법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참으로 질기게도 인류를 공격하고 있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은 이제 전세계로 확전이 되었고 거의 1년이 되었다. 물론 백신이 나와서 접…
[2020-12-22]즐거운 명절
성탄절은 세계 최대의 명절이며 연중 가장 즐거운 때로 자리 잡고 있다. 상가는 최대의 수입을 올리고 여행자도 최대로 많아지고 비즈니스는 활발해지고 어른과 아이들에게 모두 즐거운 …
[2020-12-22]
‘화왕 (花王)’
[2020-12-21]그대 지금 어디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같이 있어야 양쪽 다 볼 수 있는데그대 지금 어디에애틋한 사랑의 팔 목걸이숨막히던 그대 미소 목걸이그대 지금 어디에함께 걷던 가슴 떨리던 오솔길함께 부딪치던 젓…
[2020-12-21]작은 것의 위대함
‘게’ 동해 바다 작은 섬 갯바위의 흰 백사장 / 나 눈물에 젖어 / 게와 함께 놀았다네. (류시화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게…
[2020-12-21]매년 성탄 계절이 올 때마다…
오래 전에 한국을 방문하고 뉴욕으로 돌아오려고 인천 공항에서 3등석 데스크에서 탑승 수속을 했다. 상냥한 여직원이 말했다. “손님! 좌석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돼있습니다.”…
[2020-12-21]작은 배려 하나로
지난 11월 중순만 해도 세계최대 트리농장인 오리건주 노블마운틴 트리 팜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매출이 상당수 하락할 것을 예견했었다. 그런데 추수감사절 이후 트리 매출이 큰 폭으…
[2020-12-18]수를 읽는 지혜
크리스마스를 맞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았는가를 돌아본다. 우리는 수를 잘 읽어야 한다. 이를 잘못 생각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라는 것이 아니라 정직…
[2020-12-18]갈증없는 공원
공원 크기가 축구장 반쯤이나 될까테니스 코트, 농구 연습장, 미끄럼틀.그리고 빨간 줄 그네가 두 개“ 오늘도 아무도 없네 “심심해진 바람이 그네만흔들고 지나가는 적막한 공원100…
[2020-12-17]무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지 말아라
고등학교를 갓 나와 바로 천주교 신학교를 들어가 4년을 보냈다. 신학교의 생활은 마치 거대한 봉쇄 수도원과 같았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동으로 침묵 묵상기도를 하고 아침미사를 하고…
[2020-12-17]바른 역사와 얼을 세우기 위한 민족 사학자들 노력
10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진짜 역사는 처음이지? ‘라는 파격적이고 직설적인 주제로 대한사랑이란 단체에서 여러 사학자 과학자분들을 초대하여 화상강의를 제공했다. …
[2020-12-17]코로나 티파티
17세기 중국을 통해 차를 수입하기 시작한 영국 왕실은 홍차를 중심으로 독특한 차를 만들었다. 그로 인해 영국 전역에서는 낮 시각에 홍차와 다과를 곁들여 먹는 애프터 눈 티파티가…
[2020-12-16]나의 생각에게 질문하기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이 있다.고통에서 벗어나 참나를 만나기 위해서 자기의 생각에게 “1.그게 진실인가? 2.나는 그게 진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가? 3.이 생각을 …
[2020-12-16]손경락의 법률 칼럼-종교와 실정법의 간극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계속 기승을 부리자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궁여지책으로 지난 10.9. 확진자 발생률에 따라 레드, 오렌지, 옐로우 존을 지정하고 각 구역별로 종…
[2020-12-16]오피니언을 읽고-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민원실 운영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도 어느덧 1년여가 되어갑니다.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지역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관할 지역에 계시는 동포 여러분께서도…
[2020-12-15]미국은 지금…코로나 설문조사로 본 우리의 현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에게 바른 소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고, 조선국의 왕조를 찬양하여 백성들로부터 조선국 왕조의 정통성을 강화하고 또 왕조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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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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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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