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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핀 곳에
살랑살랑 바람 불면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귀여운 색동저고리 아가씨들 함께 모여 즐거이 합창하나봐 곱디고운 미소 머금고 윙크하는 처녀 설레이는 내 가슴 토옥 톡 터트린다 파르…
[2020-10-13]미 대선에 임하는 한인 유권자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겠다는 전화가 무척 많이 걸려왔다. 주로 65세 이상의 분들이다. 시민권 받은 지 30년만에 처음으로 투표 하겠다고 전화하셔서 “이번…
[2020-10-13]나의 이상향
누구에게나 자기가 꿈꾸는 이상적인 마을 혹은 사회가 있다. “나는 이런 데서 살고 싶다”는 꿈에 그리는 사회이다. 흔히 유토피아라고 말한다. 필자는 공상을 많이 하는 편으로서 이…
[2020-10-13]
‘ With ‘ (24 X 36 )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그 힘으로 영적 존재인 우리는 영적 힘을 가지고 이길 수 있다, 세상이 주는 상대적인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절대적인 은혜가 필요하…
[2020-10-11]마운틴 워싱톤
구름에 잠기어시내 산의 신비를 말하는마운틴 워싱턴 정상 저곳에 하나님 계심직 하네모세를 생각하며정상에 올라가니구름이 휘몰아치고광풍이 이 몸을 날리려 하네바람이 죄인의 접근을막으려…
[2020-10-11]산속 맥주집
산속의 맥주집 생각이 간절하다. 옥터버페스트(Oktoberfest)맥주축제가 아니라 사과밭에 갈 때가 된 것이다.흰색 소시지를 조금씩 잘라 맛을 보고 커다란 유리잔에 거품이 찰…
[2020-10-11]‘언어의 힘’
“이방 땅에 오래 머물러 있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는 날이다. 너무 기쁘고 감격한 나머지 다윗 왕은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처럼 되었다. 언약궤의 행진을 바라보며 거리에 늘어 …
[2020-10-11]고맙다 한글,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한국이 세계의 다른 선진국들을 제치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간편하고 신속하게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는 한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열…
[2020-10-11]우리말 지키기
10월9일은 한글날, 우리는 한국어로 말하고 한글로 카톡과 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여가에는 한국드라마나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를 들으며 피로를 푼다.이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것…
[2020-10-09]한인사회에 이런 일이 있어서야?
한국일보 오피니언 란(9월30일자)을 통하여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KCC NY) 단독 매각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글을 쓴 바 있다. 그때도 언급했거니와 범 동포들이 심혈을 …
[2020-10-09]우리 민족과 개천절
10월은 개천절이 있는 달. 고서에 의하면, 배달국은 서기 전 3897년 갑자년 10월3일 환국의 환인천제인 지위리환인이 환웅을 태백산으로 보내어 개천하였고 이를 신시배달이라 하…
[2020-10-09]청춘 모성애
검은 구름속 둥둥…아니 보이건만비행기갈 길을 가고 있다모성애도고운 단풍 잎새 인양검은 구름 속에서도인간사회로 물들어온다어느 어미 고래가죽은 새끼 등에 업고일곱 시간을 휘돌 듯모성…
[2020-10-08]한 국가의 품격
국가는 누가 다스려야 하나 인류 역사 속 무수한 나라가 리더에 따라 흥망성쇠를 되풀이하며 인류사는 이어져 오고 이어져간다. 플라톤은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 주…
[2020-10-08]트럼프 대통령과 백인우월주의
백인우월주의 (whie supremacy)시비가 금년 대선의 중요한 논쟁으로 등장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비의 중심에 서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흑인에 대한 경찰의 만행…
[2020-10-08]트럼프와 테드 루즈벨트
얼마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평화를 중재한 공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를 보면 러.일전쟁의 종전을 중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테오도르 루즈벨트 대통령…
[2020-10-07]이슬방울이 한숨 짓거든
최근 미국서 ‘필름스 오브 봉준호(The Films of Bong Joon-Ho)가 출간되었고 이남 미국 채프먼대 영화과 부교수의 한국영화 강의가 대인기로 학생들이 대기표를 뽑는…
[2020-10-07]손경락의 법률 칼럼-성폭력범에 대한 보호수용법
오는 12월 13일, 희대의 아동 성폭력범 조두순의 만기 출소를 앞두고 한국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두순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경기도 안산시에서 등굣길의 당시 8세 여…
[2020-10-07]지금 미국에서 이민자로 산다는 것은…
역사상 가장 잔인 했던 2번의 세계대전, 인류 전멸이라는 핵무기의 공포에 떨었던 냉전의 시대, 20세기를 뒤로 하고 인류는 희망의 21세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1세기가 시작하…
[2020-10-06]김장로님과 다람쥐
초록잎새 하늘 틈새 가리우고새콤한 알알이 숨어 영그는 땡볕 그늘넝쿨속 겁에 질린 까만 별 작은 눈빛날개 모아 여차 날을 자세다일상을 뒤집어대는 심술 패거리 다람쥐요란스레 떨쳐 흐…
[2020-10-06]어느 도둑의 고백
보스턴에 색다른 도둑이 있다. 아서 벨리 웨인이라는 사람인데 다재다능하여 못하는 것이 없다. 말도 잘 하고 운동도 골고루 하며 피아노까지 쳐서 사교계의 총아였다. 그런데 자기를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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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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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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