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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국 대구·경북을 돕자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전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유례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에 전국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
[2020-03-05]머릿속 폭군부터 몰아내야
영어로 ‘소원이 말이라면 거지도 탈 텐데. (If wishes were horses, beggars would ride them.)란 속담이 있다. 또 영어에 ‘환상의 나래를…
[2020-03-05]포장된 주류사회의 위기감
민주당 예비선거 열풍이 뜨겁다. 지금 미국의 소수인종들은 중대한 정치적 분기점에 와 있다. 보수계 백인들의 열광적인 트럼프 대통령 지지는 그를 인간적으로 좋아해서가 아니다.다만 …
[2020-03-05]배려와 공존
학자로서 주한미국대사를 지냈던 제임스 레이니 교수의 일화이다. 그는 퇴임후 에모리대학 교수가 되어 출근하던 어느날, 집앞에 외롭게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 다정하…
[2020-03-04]버겐 카운티 아카데미의 입학 과정
내가 재직하고 있는 버겐 카운티 아카데미(Bergen County Academies)는 4개의 버겐 카운티 테크니컬 스쿨(Ber gen County Technical School…
[2020-03-04]Rotcian의 안타까움
때는 1961년 4월16일 제58차 국무회의 ROTC 설치안 의결, 그해 6월1일 대통령(박정희) 령에 의해 ROTC가 창설됨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그해 10월1일 국군의 날…
[2020-03-03]인류역사와 각종 유행병 재앙
BC 1400년경, 하나님이 시내산에 올라가시어 모세에게 10계명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되 애급에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 다 행하라 했다. 아…
[2020-03-03]한국이름, 영어이름
어느 나라에서든, 선생님들은 첫 수업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다. 내 경우는 수업 첫날 칠판에 커다랗게 나의 성과 이름을 적어놓고,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
[2020-03-03]사랑의 분양
어느 분의 추도식에 참석한 일이 있다. 돌아가신 분의 조카라는 아이가 생전의 삼촌을 추모하는 말을 하였는데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 열서넛 밖에 안 나 보이는 이 아…
[2020-03-02]인종혐오라는 악성 바이러스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전 세계가 초비상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중국과 이웃한 한국은 대구에서 특정 종교단체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감염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
[2020-03-02]사설/ 상권 흔드는 코로나바이러스 괴담
26일 오후부터 뉴욕·뉴저지 한인들 사이에 “노아은행 영업부 공지사항”이라며 “뉴저지 H마트 릿지필드 매장에 신천지 교인이 왔다갔다”는 코로나19 우려를 부추기는 괴담이 소셜미디…
[2020-03-02]면역력을 강화 하려면
“인류는 지금 큰 전쟁 중이다. 국가 간의 미사일 전쟁보다 더 무서운 세균전쟁, 혹은 면역 전쟁이 인류를 공포 속에 몰아넣고 있다. 첨단 과학의 우산아래 있는 인류가 병균과의 전…
[2020-03-02]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이 자신과 세상을 바꾼다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 소년은 오늘날 기타와 비슷한 현악기를 노 스승에게 배우면서 따라 다녔다. 그러다가 스승은 줄이 1,000번이 끊어지도록 악기를 연주하면 눈을 뜨게 된다는 …
[2020-02-29]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지금 중국 1,100만이 살고 있는 우환은 완전히 유령의 도시가 되고 말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들이 당장 대응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2020-02-29]삼일절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
코흘리개 시절, 삼일절이면 회당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흰 두루마기 입은 어르신이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로 시작되는 기미독립선언문을 엄숙…
[2020-02-28]숲에는 비가 두 번 내린다
“숲에는 비가 두 번 내린다. 처음 내리는 비는 강우다. 지상에 낙하한 비는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계곡을 타고 평지로 내려간다. 두 번째 내리는 비는 강우가 아니다. 그 비는 방출…
[2020-02-28]지금은 하나가 될 때
과거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장개석이 대륙을 서로 차지하고자 싸울 때 일본군이 쳐들어오면 국공합작(國共合作)을 했다. 중국의 국부(國父) 손문은 1924년 제1차 국공합작을 앞두고…
[2020-02-28]한미상호방위조약의 폐지
한미군사동맹을 빌미로 미국의 강압적인 지소미아 종료연기와 천문학적인 숫자의 방위비 분담금 요구 등의 기저에는 불평등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작용한다. 명분상의 상호방위조약이지 실질적…
[2020-02-27]사설/ 노인 대상, ‘돈 기부하면 축복’ 사기 조심해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블레싱 사기’(Blessing scam)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이민자 커뮤니티 내 아시안 노인들이 사기범들의 주요 타겟층이 …
[2020-02-27]뉴욕주 대법원장의 사법조직 개혁
뉴욕주의 대법원장인 재닛 디피오리(Janet DiFiore)가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복잡하고 난해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뉴욕주의 사법조직 개편작업에 착수하여 눈길을 끌고 있…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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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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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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