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스라엘 다윗왕은 큰 절망이 닥쳐도 낙심 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문구를 반지에 새기라고 세공사에게 명령했다.…
[2020-04-10]‘요즈음 앰뷸런스 소리에 잠을 못이뤄요.’ 거의 쉬지도 못하고 하루 14시간 1, 17시간 환자를 돌보는 의사인 딸이 걱정이다. ‘날마다 옷 세탁해서 갖다주고 먹을 것 나르고 있…
[2020-04-10]2020년 3월15일 난생처음으로 주일미사가 멈추더니 곧 평일미사도 못하게 하고 저녁 8시에서 아침 5시까지 돌아다니지 말라는 통금이 생겼다. 그러더니 모든 비즈니스가 문을 닫…
[2020-04-10]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 호흡기 질환은 우선 백신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데다 빠른 전염성과 높은 치사율, 급증하는 환자에 비해 전문 의료 인력과 시설마저…
[2020-04-10]인생이 짧다는 말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 본 사람은 느끼고 말한다. 물론 젊었을 때에는 실감 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이제 100세 시대가 왔다고 오래 길게 살 것이라고 생각할지…
[2020-04-09]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윤여태 뉴저지 저지시티 시의원이 별세, 한인사회는 큰 충격과 더불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윤 의원의 선거구이자 제2의…
[2020-04-09]어느 종교 단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저희 사찰도 한 달 째 법회나 집회를 못하고 있다. 그간 한인 가정에는 별일 없으시며 여러분 모두 건강은 어떠하신지.어제는 오랜 지인과 안부를 …
[2020-04-09]이 세상에서 거의 80년, 미국에서 50년, 뉴저지에서 20년, 그 수많은 지나간 일상의 행복하였던 순간을 되돌아본다. 오늘과는 완연히 다른 아름다웠던 발자국 속의 만남! 그립고…
[2020-04-09]Shelter-in-place (자택대피명령)가 발표된 후 집안에 머문 지가 벌써 10일이 지났다. 외부로부터 접하는 뉴스에 망연자실함과 상실감이 날이 갈수록 커져 가지만 그래도…
[2020-04-08]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뉴욕이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얼마전 있었던 이야기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그의 친동생 크리스토퍼 쿠오모 앵커가 진행하는 TV방송 …
[2020-04-08]내가 어렸을 땐 물이 귀했다. 그래서 수도가 없는 지역엔 지하수를 퍼내는 우물이나 펌프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펌프 위에는 작은 바가지에 물이 담겨져 있는데 이 물을 마중물이라…
[2020-04-08]사람이 사람을 쬐지 못하면/ 병이 생기는데/ 이제는 사람이 사람을 쬐면/ 병이 생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사람을 만나야 되는데/ 사람처럼 못살까 봐 사람을/ 만나서는 안 …
[2020-04-07]일기 예보 중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내일은 맑을 것이다”는 보도이다. 일기예보 뿐이겠는가. 희망의 속삭임, 긍정적인 말, 가능성을 비치는 말은 듣는 이의 기분을 경쾌허게 한다.…
[2020-04-06]“이즈하크 펄만(Itzhak Perlman)은 이스라엘이 낳은 금세기의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다. 그의 아버지 체임은 텔아비브의 가난한 이발사였다. 체임은 아들에게 음악의 은사가 있…
[2020-04-06]부활절이 가까워지고 있다. 금년엔 코로나19 때문에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며칠 전 잠에서 깨어보니 새벽 2시15분이었다. 다시 잘까 하다가 리빙룸으로 …
[2020-04-04]인류를 고통스럽게 괴롭힌 대역병인 흑사병은 서기 541년 제 1차 대역병을 시작으로 200여년 간 인류를 공격했다. 이 당시 가장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나라는 유스티아니아누스 1…
[2020-04-04]오래 전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 또래 여기자들이 잘 쓰는 유행 말투가 있었다.‘인간에게는 두 부류가 있지. 나의 세상은 강동석과 강동석이 아닌 남자, 짜장면을 좋아하는 부류와 …
[2020-04-03]나는 나이가 많이 먹도록 줄곧 중고차만 타고 다녔다. 그러다 한번은 큰 맘 먹고 새 차를 사기로 해, 도요타 딜러에 가서 샤핑을 했다. 도요타의 MR 2라는 컨버터블이 내가 지출…
[2020-04-03]“백자(白磁)는 신비하다. 물을 담아놓으면 자연적으로 정수된다. 음식을 담아 놓으면 오래 동안 선도를 유지한다. 백자는 열전도율이 빨라서 음식 조리에 편리하다. 백자는 불순물을 …
[2020-04-03]미 전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아시안 인종차별 사건이 급증, 한인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2주간…
[2020-04-0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