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지금, 이 순간！
겨우내 얼어붙었던 흙속에서 노란 수선화가 삐죽 고개를 내밀고 보랏빛 히아신스가 단아한 몸매를 드러내면서 봄이 왔다. 이즈음이면 사시사철 꽃이 만발하는 타샤 튜더의 정원이 생각난다…
[2019-04-19]사람이 사는 사회
어디가 살기 좋은 곳 일까? 간단한 질문이 아니다. “어느 곳이 살기 좋다”라고 말 할 때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을 열거하기 마련이다. 주거환경, 학군 등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
[2019-04-19]서로 윈윈 하자
이제 완연한 봄인가 보다. 확실히 따스한 햇살에 포근한 날씨는 누구도 다 좋아 하는 것 같다. 오늘은 팰팍 경기에 대해 말 좀 하고 싶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조그마한 타운의 …
[2019-04-18]미리 보는 2020 미국 대선과 트럼프
2020 미 대선을 앞두고 각종 설문에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은 출마 몇 해 전부터 당선을 전제로 자기 소신과 이슈를 제시한다. 짧은 …
[2019-04-18]4월은 잔인한 달
입춘이 지난지 벌써 두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차고 냉랭하다. 봄이 오기가 그렇게 힘든 것일까. 사방에 노오란 개나리 등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고 자고 깨면 새순이…
[2019-04-17]3차 북미정상회담과 문재인대통령의 역할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트 대통령이 만나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타결을 위해 서로간의 의견조율을 했다. 이번 한미정상의 북핵해결 접근방식과 관련하여 미국과 한국의 언론이 다른…
[2019-04-17]‘Deal’, 외면적 표현보다 내용이 중요
청개구리들의 집합체인 청와대(靑蛙隊)에 그래도 두뇌가 조금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자가 있는것 같다. 백악관에서 주장하는 ‘Big Deal’보다 ‘Good Enough Dea…
[2019-04-17]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골프의 상징이다. 살아서 전설이 된 선수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첫 우승을 최연소, 최소타, 최다 타…
[2019-04-16]아이와 종교
아이와 같지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말이 성서에 기재되어있다. 비신자들도 이 말을 즐겨 인용해 쓰는 예를 보면 누구에게나 쉽게 받아 들여지는 언급인것 같다.세상의 …
[2019-04-16]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새로운 의학 드라마가 시작했다.많은 드라마가 항상 그래왔듯 뜻밖의 상황들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의사 앞에 잘 알고 지내는 장애인 부부가 교통사고로 나타난다. 게다가 여자는…
[2019-04-16]십자가
4월 19일은 ‘성(聖)금요일’(Good Friday) 혹은 고난일(苦難日)이라고 하여 예수가 십자가에 달린 날로서 전 세계의 교회들이 금식기도와 특별한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의 …
[2019-04-15]민족 공동체 통일방안과 북한의 전략
요즘 한인사회는 남북한 화해무드를 계기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대단 하다. 어떤 형태의 통일이 되냐 하는 것이다. 통일은 반드시 한국 주도형 통일이어야 한다. 그러나 한반도…
[2019-04-15]과학과 종교와의 묘한 관계
태양이 지구를 돈다. 1473년 2월19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코페르니쿠스가 이 가설을 뒤집는다. 가톨릭사제이며 천문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 1543년 5월24일 세상을 뜬다. 70…
[2019-04-13]힘들다, 그러나 돌파구는 있을 것이다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최초의 조선인들이 발을 내딛으면서 이민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905년까지 65차례에 걸쳐 7,000명이 넘는 조선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들어왔다…
[2019-04-13]훠어이 훠어이 하늘로 날자
요즘 미국에선 백인 중년층의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자살과 마약남용이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자연주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2019-04-13]‘인종차별 없는 나라 ‘
지난 3월중순부터 4월초까지 대부분의 대학 합격자 통보 회오리바람이 지나갔다. 갈수록 아이비리그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데 주위에서 자녀가, 손자가 명문대에 입학 했다는 반가운 소식…
[2019-04-12]난민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
지난 1월 초 ‘Yale-New Haven Tennis Club(YNTC)’과 필자가 속해 있는 선교단체(GMLF) 공동으로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테니스대회를 예일대학 실내테니…
[2019-04-12]뉴저지상록회, 어른단체 모습 보이자
뉴저지한인상록회 내홍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한인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상록회 새 회장으로 인준됐다고 주장하는 박제희씨 측이 업무 인수인계를 이유로 9일 팰리세…
[2019-04-11]마지막 유혹
보좌신부 때 매 미사마다 성당문앞에 서서 신자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임무 중의 하나였다. 일주일 내내 신자들이 신부를 만나 볼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꼭 주일에…
[2019-04-11]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자
승패를 가름하는 경기에서 선수가 다같이 잘하는 사람으로 뽑혔더라도 각자의 특기와 장점이 있다.그런데 우리는 보편적으로 승리하면 기뻐하고 칭찬하면서도 패하면 저주하고 원망하고 질책…
[2019-04-10]
- 1
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2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3
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4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5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6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7뉴저지 70대 한인여성 뺑소니에 치여 사망
- 8
MD골프협회, 올해 첫 정기대회 - 9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10
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 11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 12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 - 13뉴저지 올 여름 ‘전기료 폭탄’ 현실로
- 14아파트 3층 쓰레기 배출구에 1살 영아 내던져
- 15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 16“빵 배달받는데 500달러?”…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 17뉴욕시에 ICE 요원 대폭 투입한다
- 18ICE I-9감사 확대…기업들‘서류 지옥’
- 19
“ICE 요원들의 불법 체포·폭행 조사하라” - 20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 21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 - 22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 23
이노비, 미주 동부 밀알 사랑의 캠프서 콘서… - 24
‘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25
“중·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신청하세요” - 26초슬림에 꽂혔다… Z폴드7 ‘사전판매 신기록’
- 27
“슬기로운 은퇴 생활 준비했어요” - 28“성폭행 당했다”… 알고 보니‘불륜’
- 29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30
민은영 교사, 강원도 교육청 초청 방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