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 당연히 화사하게 꽃이 핀 풍경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4월이 시작하자 마자 눈이 내렸고 눈이 끝나면 다시 비가 내렸다. 빈 가지 뒤로 흔들리…
[2018-04-27]두 자녀를 슬하에 둔 한인 여의사가 백혈병으로 투병하면서 골수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병원에서 진단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는 판정…
[2018-04-26]기원전 219년 카르타고 제국의 한니발 장군이 코끼리부대와 군사 9만8,000명을 데리고 알프스산을 넘어 로마를 쳐들어와 8만명의 로마군을 죽이고 대승했다. 그 때 로마의 스키피…
[2018-04-25]5월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가정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아동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5월 1일에 창시한 날이며, 이후 일제 강점기…
[2018-04-24]마틴 루터 킹 목사의 서거 5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뉴욕 퀸즈에서도 추모행사가 있었고, 그의 고향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는 1만명이 모여 행렬을 벌렸다.킹…
[2018-04-23]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통치 방식이 군주제다. 물론 역사속에서 여러 형태의 공화제나 민주제도도 있었다. 그러나 군주제가 가장 강력하게 오랫동안 광범위하게 지속이 되…
[2018-04-21]영화나 소설 같은 생(生). 어쩌면 기구한 생일 수도 있다. 원래 영화란 허구를 바탕으로 한다. 시나리오(각본) 자체가 허구니 그렇다. 간혹, 투르 스토리(true story)로…
[2018-04-21]과거 미국역사의 흐름에는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High Noon, OK 목장의 결투, Texas Ranger 등 서부영화의 대부분이 총 잘 쏘는 보안관…
[2018-04-21]상담을 할 때 나는 상대와 마주 앉아서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회원들은 대부분 처음 만났을 때는 상당히 쑥스러워 하면서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보통 10분정…
[2018-04-21]고등학교 시절 고문(古文)시간에 정철의 사미인곡(思美人曲)을 읽으며 임금님을 미인으로 표현한 것이 참 이상했다. 임금님은 남자인데 어떻게 미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정철이 동성…
[2018-04-20]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남북 정상회담 주요의제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함께 65년간의 한반도 정전 협정체제를 끝내고 평화 협정체…
[2018-04-20]향기가 물신풍기는 계절, 푸른 초원의 자유를 찾아 자연속에 묻혀있는 사랑, 그리움, 낭만속에 노년의 옛 친구 마음에도 봄은 오고... 그 젊은 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목련꽃 그…
[2018-04-20]뉴저지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 첫 한인 시장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오는 6월5일의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이 지역 시장 선거에 크리스 정, 박차수 두 한…
[2018-04-19]엊그제 발행된 신문 교육면에 보면 눈에 띠는 기사가 있다. 아이가 원한다고 사주고 쉽게 포기해도 무조건 오냐 오냐 하면서 키운다면 아이의 장래를 망친다는 내용이다. 요즘 세대는 …
[2018-04-18]얼마 전, 에지몬트 한국학부모모임( KAFE)은 ‘세종문화교육(Sejong Cultural Education’ 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교사들과 한국방문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한…
[2018-04-17]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잘 보존하고 살려내기 위하여 1970년 미국의 상원의원 네트슨(Gayload Netson)씨…
[2018-04-16]세상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공동체는 가정이다. 그 구성원은 가족이 된다. 가족은 대부분 부모와 자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족이 많은 가정은 구성원이 10명이 될 수도 있다. 아들딸을…
[2018-04-14]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붙어있는 뱃지를 달고 길을 나섰다. 사무실 주변의 동네 주민들이 내 가슴에 부착된 두 나라 국기에 혹 눈길을 주지 않을까 겸연쩍었다. 하지만 누구도 아는…
[2018-04-14]미국의 하원의장 폴 라이언 의원이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정치인 은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10대의 자녀들에게 아버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의원사무실에서 한 인터…
[2018-04-14]출퇴근 길 지나치는 길목에 몇 개의 학교를 마주한다. 매일 무심코 지나는 그 곳에 어느 날 하트모양의 보드가 몇 개 밖에 걸려있었다. 자세히 보니 누군가를 추모하는 글귀와 이름이…
[2018-04-14]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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