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조선의 소녀들을 강제로 징발하여 일본 군대의 성 노예로 만든 분노의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 그 중 많은 소녀들이 고통 끝에 살아 돌아오지도 못하고 살해당하…
[2018-01-15]올리비아 뉴톤 존(Olivia Newton John) 공연을 보고 왔다. 겨울이 막 바람사이를 비집고 갓 찾아 온 어느 11월 늦은 저녁에... 이제 69세가 되었다는 한 …
[2018-01-13]어린아이에게 배꼽 인사를 가르치는 엄마들을 본 적이 있다. 아이가 어른들에게 배꼽 인사를 하게 했고, 대충하는 것 같으면 제대로 할 때까지 반복시켰다. 이것이 훈련이다. 새로운 …
[2018-01-13]70대 노년기에 들어선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전쟁 6.25의 참혹한 지옥에서 살아남은 자요 4.19, 5.16의 사회 격동기를 체험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이민 보따리 싸들…
[2018-01-13]꿈(dream). 사람에게 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다. 하나는 신체적으로 뇌를 통해 수면 중에 꾸는 꿈. 또 하나는 미래의 희망을 담은 마…
[2018-01-13]늘 새해가 되면 모든 나라의 대통령들이나 최고 지도자들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그리고 국가기관들은 자기 지도자들의 신년사를 다 시 한번 검토하고 자기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논…
[2018-01-13]구매력은 없지만 보는 것은 좋아해서 이따금 갤러리에 들린다. 리버사이드 갤러리에 들렸다가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새해 새 결심도 없이 어영부영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작…
[2018-01-13]지난 주 100년만이라는 살인적인 한파와 폭설로 미 북동부 지역이 꽁꽁 얼었었다. 7일에는 존 F 케네디공항의 터미널4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물바다가 되면서 이곳을 오가는 30여…
[2018-01-12]자신의 의도대로 연애를 잘 끌고 가는 사람을 요즘 말로 ‘밀당의 고수’라고 부른다. 밀당이란 ‘밀고 당기기’의 줄임말로 남녀 연인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 싸움을 일컫…
[2018-01-12]우여곡절이 계속되는 우리네 삶이지만 신년을 맞이하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을 한다. 주로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을 줄이는 일,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 (하기야 섣달 그믐날, 벽에…
[2018-01-12]2018년도 신년사에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미국 본토 어디든 핵탄두를 보낼 수 있는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에 있다”고 했다. 이에 대응해서 트럼프는 “내 책상에 있는 핵단추…
[2018-01-11]는 새해벽두에 구호단체들의 노숙자 돕기 활동이 본격 펼쳐지고 있어 매우 흐뭇하다. 예년보다 추운날씨에 여러 구호단체들이 노숙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기부활동에 적극 나선 것이…
[2018-01-11]나치 독일군에게 강제로 끌려온 재소자 400만명(유대인만 220만명)이 가스실과 화장터가 설치된 거대한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참혹하게 죽어간 사건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만행으…
[2018-01-10]“인간은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깨달음 없는 실수는 더 큰 실수이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들만의 부귀영화를 위해 근거없는 백인우월주의를 만들어 500여년이 넘도록 원주민과 흑인들의…
[2018-01-09]이상하다. 무엇을 감추려고? 숨기려고? 살짝 의심의 꼬리에 불이 당겨질 정도다. 뭐 매스컴에서야 항상 심심풀이 가십거리로 등장하던 사건들 이였다. 하지만 이렇게 봇물 터진 듯 줄…
[2018-01-06]한국인 우리민족은 모두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한 가족이고 그래서 모두 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의 기본 정서는 네가 나이고 내가 너이다. 그래서 우리 라고 말한다 서구에…
[2018-01-06]횡단보도를 건너가는 한 여자를 보고 한 학생이 “야, 저기 참 멋쟁이 여자가 지나간다”고 말한다. 그 여자가 누군지 모르지만 루비통 가방에 바바리코트를 걸친 그 옷차림과 몸가짐이…
[2018-01-06]지난해 말 한국에서는 제천에서 화재가 일어나 2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또 영종도에서 낚싯배가 충돌해 13명이 물에 빠져 숨진 참사가 있었다. 이 사건들의 원인은 모두 지휘자들의…
[2018-01-06]군에 있을 때다. 1970년 입대하여 1973년 제대했다. 만 34개월. 철책선이 가까운 전방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허리까지 차곤 했다. 상병이 되어 병장으…
[2018-01-06]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창출 1년만에 동지에서 서로를 비난하는 사이가 되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미국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가 …
[2018-01-06]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부지사·법무장관도 민주당 승리로 끝나민주, 주하원 13석 추가해 압도적 다수로 ‘반(反) 트럼프’ 기조를 내세운 민주당이 4일 치러진 버지니아…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