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일원 초, 중, 고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가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자녀들이 3개월의 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개학 후…
[2017-06-29]6월도 중순이 지나고 있다. 우리부부의 결혼기념일이 있고 세 아이 중에 둘의 생일이 있고 그리고 우리 친구(아주 오랜)가 세상을 떠난 달이 6월이다. 처음에 우리들은 그냥 한국사…
[2017-06-28]얼마전에 중국어선이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데 크고 작은 고기 그리고 밑바닥 고기까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슬이한다는 보도를 보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
[2017-06-28]“in business, you do not get what you deserve, you get what you negotiate” 체스터 카라스라는 노련한 협상가의 말이다. …
[2017-06-28]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이윤석씨가 페이스북에 눈물을 글썽이며 “그 분, 우리를 이만큼 살게 해주신 분인데…” 과도하게 폄하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냐고 해…
[2017-06-27]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영어로는 ‘페소로직칼 라이어(Pathological Liar)’라고 부른다는 것을 트럼프 덕분에 알게 되었다. 그렇지 …
[2017-06-27]올림픽에서도 여자들의 경기가 인기 있다. 비키니 차림의 해변 배구는 두말 할 것도 없고 농구, 탁구, 소프트 볼, 수영, 6인조 배구 등 남성 경기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올림…
[2017-06-26]꿈과 도전으로 하나 된 우’ 미주 체전의 슬로건이다. ‘우리는 뉴욕, 뉴욕, 뉴욕’ 이것이 6월16일부터 18일까지 달라스에서 거행된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팀(단장 김기철…
[2017-06-26]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친구가 있다.가까운 친구와 먼 친구도 있다. 마음이 좋은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다. 도움을 주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오히려 어렵게 하는 친구도 있다.…
[2017-06-26]“우리 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우리 아이가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상담소로 일하면서 아이들 문제로 걱정해서 찾아오신 분들이 많이 하는 …
[2017-06-24]2월17일 뉴욕 뉴저지에서 시작해서 6월16일 휴스턴 대회를 끝으로 미주 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로 모든 준비가 모아지고 있다.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
[2017-06-24]세상을 살면서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분노(忿怒)라고도 불리는 화(anger)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화병에 걸리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음에 …
[2017-06-24]다음은 현재 병환으로 투병중인 전재구씨가 투병 전에 보내온 글이다.몽매에도 잊지 못할 그날그날의 비극들, 주마등처럼 눈앞에 알랑거리네. 아. 아! 그날의 악몽들이여 영원히 이 땅…
[2017-06-24]‘황무지”’를 쓴 T.S 엘리옷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다. 6월은 무슨 달이라고 할까?! 신록(新綠)의 계절, 6월은 만물의 성장과 활동이 가장 왕성하며 상쾌한 희망의 달…
[2017-06-24]죽마고우들이 하나, 둘 내 곁을 떠나갔다. 오늘 째 사흘간을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쏟아졌다.어쩔 수 없이 한번은 다 가야 할 길이건만 그토록 애잔한 우정을 나누었던 벗이 세상에…
[2017-06-24]지난 주말 보스턴의 조카를 보러 간 길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1817~62) 의 오두막을 찾아갔다. 오래 전 소로의 저서 ‘ 월든(WALD…
[2017-06-23]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착화는 남북의 서로 각기 다른 체제 속에서 군사경쟁과 갈등을 야기시켰고 한반도의 역사를 반세기가 넘는 동안 전쟁의 연장선상에 놓이게 만들었다. 그런 의…
[2017-06-23]창을 경계에 두고 햇빛과 대치중이다. 가끔씩 불던 바람도 창밖의 나뭇가지에 무더위를 걸어 두고 달아나 버렸다. 우리 집 처마 밑에 집을 짓느라 바쁘게 드나들던 지빠귀 새들도 더위…
[2017-06-23]수필문학의 대가, 큰 별이셨던 이계향 선생님이 저 세상으로 가셨다. 선생님은 1989년 미동부 한국문인협회를 창립했고, 초대, 2대, 3대 회장을 하셨다. 선생께서는 6월16일 …
[2017-06-22]세상 살다보면 기쁜 일로 웃고 즐기는 일이 있는가 하면 괴로워서 때론 억울해서 눈물 흘릴 때도 있다. 그런데 웃음만이 좋고 몸에 엔돌핀이 생겨서 좋은 줄만 알았는데 어떤 일로 실…
[2017-06-22]연방 수사당국이 ‘컬트 교회’ 운영 의혹이 제기된 한인 목사 관련 시설에 대해 전격적으로 대대적 수색영장 집행 작전에 나서 로컬 커뮤니티가 발…
대한항공이 워싱턴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이 노선은 1995년 7월 26일 서울-워싱턴 직항 항공편의 정기 운항을 시작으로 개설됐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