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의사) 몇 년 전 한국을 다녀왔다. 옛날에 내가 살던 서울의 집과 동네는 자취도 없이 변해버렸다. 6.25전쟁 때 피난살이하던 시골동네 초가삼간 집도 차고가 달린 양…
[2015-05-14]여주영(주필) 한국은 ‘88서울올림픽’ 이후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강인함, 인내와 끈기를 살려 각 분…
[2015-05-13]얼마 전 포트리 법원에 갔다가 느낀 점을 몇 자 적는다. 조지워싱턴 다리 근처에 사는 나는 한쪽 헤드라잇이 꺼졌다는 이유로 항만청경찰로부터 티켓을 받았고 한 달 후 법원에 출두해…
[2015-05-13]한인 네일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최근 뉴욕타임스에 연달아 보도돼 한인업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보도로 뉴욕주 당국이 네일업계의 근무환경 및 라이선스 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2015-05-12]삼우스님(뉴욕선련사 주지) ‘부처님 오신 날(5월25일)’은 서가모니 부처님, 고다마 시타르타 태자의 생일이다. 태자의 생일을 욕불일로 정해 등을 밝히고 불공을 드리며 야…
[2015-05-12]연창흠(논설위원) 지인이 문자메시지로 좋은 글을 보내왔다. 제목은 그냥. 카피라이터 정철의 저서 ‘인생의 목적어’에 실린 글이다. 이유 없음이라는 가장 큰 이유로 꼽는 그…
[2015-05-11]김창만 (목사) 얼마 전 독일 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킨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는 낮은 자존감의 사람이었다. 루비츠는 가족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환경에서 외롭게 자랐다. …
[2015-05-11]허병렬 (교육가) 댁 전화번호는? “잠깐 기다리세요.” 그럼 생년월일은? “잠깐 기다리세요.” 댁의 현주소도 알아야 하겠네요. 그는 계속하여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휴대폰을…
[2015-05-11]김명욱 세상을 살다 보면 넘치면 안 될 것이 있고 넘쳐도 좋은 것이 있음을 본다. “적당한 선에서 그만 두었더라면”하고 후회할 일도 있고 “좀 더 밀고 나갔다면 더 좋았…
[2015-05-09]박미경 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게 속지 마라. 일본은 일어나니 조선아, 조심하라!’ 8.15 광복을 맞이한 나흘 후 미군이 인천에 상륙했을 때 당시 유명한 만담가…
[2015-05-09]우리 동네 이웃가정들이 매월 말 가정마다 돌아가며 저녁 식사 파티와 함께 지난 1월부터 5명의 부인들의 마종 그룹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마종을 한다. 마종은 동서남…
[2015-05-09]김소희(전직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노스 칼드웰) 내일은 어머니날이다. 정원에 만발한 꽃을 바라보면서 또 어머니 생각을 떠올린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지가 1년이 넘었는데…
[2015-05-09](소예리/교무/리치필드 팍 거주) 유난히 눈도 많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오는가 싶더니 춘분이 되어서도 다시 한 번 폭설로 깜찍한 앙탈을 한 번 더 부리고서야 조…
[2015-05-09]박준업 (자유기고가) 독도와 일본 하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예민하고 날카롭게 국민적 반응을 보이는 국토사안이다. 미국의 검색사이트 `구글’ 이 2012년 10월 글로벌판 지…
[2015-05-09]민병임(논설위원) 5월 2일 영국 버킹엄 궁에서 25년 만에 공주가 탄생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는 공주의 이름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지었…
[2015-05-08]세계 한류문화 확산의 첨병역할 교두보라 할 수 있는 뉴욕코리아센터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재개된다는 소식은 매우 반갑다. 최근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맨하탄 한인타운 인근에 추진…
[2015-05-07]여주영(주필) 성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능력으로 6일간 이루어진 천지창조는 최초로 빛과 어둠이 나누어지고 하늘과 땅이 갈라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간의 기원은 맨 마지막에 …
[2015-05-06]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임상 조교수) 톨스토이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은, “행복한 가정들은 서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족들은 각기 저마다의 이유로 (o…
[2015-05-06]수개월간 이어오던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파행이 결국 두 한인회장 공식 취임으로 귀결돼 한인사회에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인들의 깊은 우려와 탄식, 타협과 화해 권유에도 불…
[2015-05-05]장순옥(전 뉴욕 경기여고 동창 경운장학회 회장) 다민족 다문화 미주사회에서 자라는 젊은 학생들을 위하여 2011년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시작한 경기여고 동창 장학회 주최 영…
[2015-05-05]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단행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