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영(전 뉴욕상록회 회장) 단일 후보에 찬반 투표라니 한마디로 넌센스다. 이는 뉴욕한인회 회칙에도 어긋나고 뉴욕한인회 역사상 초유에 영역을 벗어난 변칙이자 몹시 잘못된 시…
[2015-04-21]연창흠(논설위원) 군자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를 것들끼리의 조화를 도모한다. 소인은 뭉쳐 있기는 하나 화합하지 못한다. 논어의 자로(子路) 편에 나오는 ‘군자는 화이부동(和…
[2015-04-20]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신생국가 미국이 아침의 돋는 해와 같이 발전하여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답사해서 유럽의 늙어 가는 나라를 계몽하고자 프랑스의 대 철학자 토케빌…
[2015-04-20]김명욱 언젠가 집안에서 물건을 나르다 허리를 삐끗한 적이 있다. 별일 없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조금만 삔 것 같았는데 허리 전체가 영 말을 안 듣는다. 토요일 큰 행…
[2015-04-18]김창만(목사) 공감하며 들어주는 경청의 행위는 중요하다. 대화중에 “아하, 그렇군요!”라는 반응과 함께, 적절한 순간마다 긍정적인 질문이 제기될 때, 친밀한 인간관계가 형성…
[2015-04-18]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앞으로 10여 일 뒤인 5월1일은 뉴욕에 두 사람의 한인회장이 탄생할 것이 확실하다. 드디어 LA처럼 두 명의 한인회장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2015-04-18]사람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 가면 자연히 어린아이처럼 성숙도가 저하되는 것 같고, 더해서 관료주의 수직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민주주의 평등 사…
[2015-04-18]정정숙 젊은 시절, 1년 반 정도를 수도생활을 하다가 접고 사회로 돌아오니 왜 그리 적응이 안 되던지…. 곧 노처녀의 딱지가 붙게 생겼고 다른 동기들은 이미 가정을 가졌…
[2015-04-18]정준영(자유기고가) 사람은 사회적 동물, 다시 말하면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다. 그 관계 속에서 항상 작은 문제들과 트러블들을 안고 간다. 그런 것들…
[2015-04-18]민병임(논설위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상·하원에서 합동연설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미 의회가 공식초청한 아베의 미국 방문은 한인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
[2015-04-17]김문조(동양사상연구가) 우리 인류의 보편적 윤리 도덕과 양심의 발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참된 자유와 인간성의 회복에 있다고 본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제도관이신 환인(桓因…
[2015-04-17]김소영(사회부 기자) 얼마 전 MTA가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MTA 서비스에 대해 묻는 온라인 조사를 하고 일대일 면담 인터뷰를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 …
[2015-04-16]김원곤(영국 맨체스터)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살하면서 돈 준 사람들 명단을 공개하여 정치권이 어수선하다. 그가 죽지 않고 살아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썩었노라 하고 증언…
[2015-04-16]뉴욕한인회장 선거로 인한 내분이 주류사회의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일부 역대한인회장들이 사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역대회장들이 민승기 회장 측과…
[2015-04-16]김연규 (목사) ‘악인의 도모는 속임이니라’ 새봄을 맞아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가진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 쓰인 글이 편지로 배달되었다. 이 편지를 받아든 …
[2015-04-16]여주영(주필) 현대의 첨단기술은 이제 달나라를 넘어 우주의 비밀까지 곧 찾아낼 기세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 인간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마치 하루…
[2015-04-15]이종현(심장내과 전문의) 일본 총리 아베가 미국 상하원에서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부를까? MB 시절 광우병 때문에 광화문에 떼로 나와 촛불시위 하던 그들은 …
[2015-04-15]전태원(자유기고가) 우리가 옛날 먹던 떡 중에 개떡이라는 게 있다. 6.25동란과 1.4후퇴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들은 무슨 놈의 개떡이냐고 하겠지만 이 때만해도 개떡이라도…
[2015-04-14]강자구(의사) 일본 국민들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그들 자신의 허상(착각) 때문이다. 그들은 경제적으로는 세계 셋째 대국이요, 군사력도 대국의 반열에 서 있다. 중국이 ‘일…
[2015-04-14]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부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신청자 접수에 미달사태가 발생, 자문위원 ‘축소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올해 자문위원 접수에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해외…
[2015-04-14]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