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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 대나무’
손한익(공인장의사) 중국의 극동지방에서만 자라는 희귀종 ‘모소 대나무’, 그 지방의 농부들은 여기 저기 씨앗을 뿌려 놓고 매일 같이 정성 들여 키운다. 씨앗에서 싹이 …
[2015-01-20]노인문제와 사회
유재구(엘름허스트) 오늘의 노인문제는 한 나라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넘어 21세기 각 나라가 해결해야 할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의술의 발전과 생활환경…
[2015-01-20]물은 물이다
허병렬 새해맞이로 무엇이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그런데 책꽂이에서 뽑아든 책은 ‘노자(老子)와 21세기’다. 너나없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시대에 이 책을 선택하다니 …
[2015-01-19]‘나그네의 삶’
연창흠(논설위원)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가…” 며칠 전 지인들과 술자리를 했다.숫자를 좋아하는 친구 같은 동생.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와 …
[2015-01-19]갈대와 같이 처세하는 사람
김명욱 산에 올라가 보면 여러 가지 구경을 할 수 있다. 우선 수많은 나무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은 등산하는 사람들을 반갑게 해준다. 나무 뿐만은 아니다. 어느 곳에는 갈…
[2015-01-17]열린 마음
올해 초 터진 프랑스 파리에서의 이슬람 무장집단의 느닷없는 테러가 을미년 새해 지구촌을 흔들고 있다. 이 사건이 나자 세계 각국은 나라마다 테러에 대한 관심과 방지를 위한 방안마…
[2015-01-17]이름과 신분
황병남 (전직 카운슬러/ 메타천) 우리는 나면서부터 대개 부모로부터 호칭으로 이름을 받는다. 어떤 사람은 어른이 되어 그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고 이름을 바꾸는 경우도 간혹 …
[2015-01-16]골든 에이지
최희은(경제팀 차장) 미국 대중문화에 솔솔 불고 있는 한류의 바람이 점차 한인 업주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비오는 날 ‘치맥’을 먹…
[2015-01-16]힘들수록 여유 갖자
정선숙(뉴저지 에지워터)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에 건너온 한인들이 이민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가 잘 풀리지 않다보니 가정적으로나 심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
[2015-01-16]이방인
한국뉴스를 보면 MBC예능프로 ‘무한도전’의 ‘토토가’가 엄청난 화제이다. 재미로 시작된 작은 기획이 복고 바람이 더해지며 90년대 음악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김현정의 …
[2015-01-16]문화가 사회를 말해주는데…
강화인 30년 전 어느 예언가가 한국이 동양의 파리가 될 것이라 말한 것을 기억한다. 참으로 이상했다. 그때만 해도 한국에서 미국에 오는 사람들은 외제물건 샤핑에 혈안이 …
[2015-01-16]설 퍼레이드는 한인사회 위상이자 자긍심
다음달 21일 개최되는 ‘2015년도 설 퍼레이드와 우리 설 대잔치’ 행사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것이라고 한다. 퀸즈한인회와 중국인상인번영회가 공동으로 준비중인 설 퍼레이드는…
[2015-01-15]증오의 씨앗
여주영(주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강제수용소 가스실에서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다. 그가 왜 이처럼 많은 유대인을 죽였을까. 이에 대해서는 단지…
[2015-01-14]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추진방안
올리비아 김(우드사이드)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에 발표한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추진’ 설립 방안은 참으로 훌륭한 정책이라고 본다. 서민 가정은 생계비를 지출하고 나면…
[2015-01-14]쿠바와 북한
플로리다 남서쪽 90마일 떨어져있는 쿠바는 1959년 카스트로 혁명 때까지는 미국자본이 쿠바국부의 40% 이상을 차지하든 식민지와 다름없든 곳이었다.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린 카…
[2015-01-13]세초의 교훈
손영구(목사/ 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기독교 신약성경을 반이나 쓴 바울은 말하길 “형제들아. 나는 내가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
[2015-01-13]일단락된 LG전자 사옥신축 논란
수년간 잡음을 일으켰던 뉴저지 LG전자 미주본사 사옥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돼 퍽 다행이다. LG는 이 건물의 높이를 최근 8층에서 6층으로 수정, 설계도면 작업을 다시 하고 있다…
[2015-01-13]아펜젤러 박사와 세월호
추재옥 (의사) 올해는 파란 눈의 젊은 아펜젤러(Appenzeller) 박사가 제물포 인천항에 도착한지 벌써 130년째가 되는 해이다. 프랭클린 앤 마셜 칼리지와 드류 신…
[2015-01-13]버는 기술. 쓰는 예술
연창흠(논설위원) 새해 덕담은 ‘돈’이 우세다. 예전의 ‘건강, 행복’이 밀렸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보다 “부자 되세요. 대박나세요!”라는 얘기를 더 많이 듣는다. ‘…
[2015-01-12]킹 목사의 외침
최효섭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는 미국의 국경일이다. 개인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한 것은 조지 워싱턴 과 킹 목사뿐이다.…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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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김광덕 칼럼] ‘파초선’ 권력과 네 개의 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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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에서] 울퉁불퉁 남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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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영부인의 ‘짝퉁’
정숙희 논설위원노인에게 춤바람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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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칼럼] 법원, 관세 판결로 트럼프 폭주 막을 수 있어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예술 향유자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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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15% 합의”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
DACA 수혜자에 “자진 출국하라” 종용
올여름 워싱턴 일원 가구당 전기세 842달러
워싱턴 등 미 동부 지역의 올해 여름 수은주가 역대급으로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의…
“단순한 장난 넘어 공포 유발”
한국 상호관세 15%로 타결… 트럼프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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