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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멋
김광현(갤러리 대표) 시인 조지훈의 1964년, ‘멋의 연구-한국적 미의식의 구조를 위하여’라는 논문에서 미를 표현하는 어휘로 ‘아름다움’ ‘고움’ ‘멋’ 등 세…
[2015-03-21]사라지는 것들
민병임(논설위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IS 요원들이 이라크 북부 모슬 소재 …
[2015-03-20]성경전서
최용옥(뉴저지 릿지필드)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메시아로 신약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고 구약만을 성경으로 인정하고 있다. 신약의 복음서를 잘 보면 구약과의 상반된 상의점이 많은…
[2015-03-20]`제2의 평화라인’ 설치 운동
김나현(발명가) 통한(痛恨)의 한국전쟁이 치열하던 와중에서도 이승만 대통령이 긴급히 선포한 한반도 ‘평화라인’이 오늘에 와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하…
[2015-03-20]“사랑하는 사람들은 늙지 않는다”
안영애(시인)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에는 추억과 사랑이 있다. 그리고 희생적인 사랑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다.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사람들의 사랑의 이야기에는 마음을…
[2015-03-20]선관위 이래도 되는 것인가
김선교(자유기고가) 금번 한인회장 선거를 위하여 현 한인회장에 의하여 임명된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가 부여 하였는지,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
[2015-03-19]한인들 동참 없이는 아베 의회연설 막지 못한다
뉴욕을 비롯한 미주 한인들의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연방의회 합동연설 추진 저지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시민참여센터를 포함, 한인단체들이 풀뿌리 운동을 전개하고 13개 주 한…
[2015-03-19]‘한반도 여성 평화걷기’
여주영(주필) 북한의 빈곤하고 처참한 실상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사진들이 서방의 한 사진작가에 의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작가는 에릭 라포르그. 그가 지난 10일 영국…
[2015-03-18]미국의 동북아 패권 회복과 한미관계의 중요성
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1, 2차 대전의 승리로 미국은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슈퍼파워로 등장했고 공산권의 몰락 후 유일무이의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은 슈퍼파…
[2015-03-18]불행당한 한인입양아 강제추방 적극 막자
30여 년 전 미국에 입양된 한인 남성이 시민권 신청을 해주지 않은 두 양부모의 무책임으로 불법체류 추방위기에 처하자 아시아계 시민단체들이 강제추방 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5-03-17]뉴욕한인회장 선거 정말 이건 아니다
그레이스 정(뉴저지 팰팍) 나는 뉴저지에서 30여 년간 산 평범한 한인이다. 한인회를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하였고 기회가 되면 이사로서 후원하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었다. …
[2015-03-17]한인회 비상구를 찾아야 한다
전창덕(전 뉴욕대한체육회 회장) 사전선거운동이란 이유로 한인회장 입후보자 자격박탈로 촉발된 사건이 연일 새로운 쟁점으로 이슈화되면서 한인사회가 무거운 피로감에 쌓여가고 끝…
[2015-03-17]미국대사 피습사건과 사대주의
이광영 (전 언론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계기로 많은 뒷얘기들이 국내에서, 해외에서 무성하다. 박근혜정부는 범인을 종북주의자로 몰아 이번기회에 민족화해 추구세력 이른바…
[2015-03-16]‘닮은꼴’
연창흠(논설위원) 이제 계절이 옷을 바꿔 입었다. 기온이 올랐다. 눈도 녹았다. 피부에 따스함이 스며든다. 겨우내 움츠렸던 골퍼들이 설렘의 기지개를 켠다. 바야흐로 골프의…
[2015-03-16]봄을 여는 미술잔치
허병렬 (교육가) 오래 전 뉴욕의 봄을 여는 잔치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꽃잔치이고, 또 하나는 미술잔치였다. 다행히 계속 이어지는 미술잔치는 그 내용이 점점 풍부하여지면서…
[2015-03-16]한국낭자들 파이팅!
김명욱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 중엔 운동이 있다. 운동을 일이라 해야 하나. 좀 그렇지만 운동도 우리의 일상사 중에 하나니 일이라 해 두자. 운동을 부지런히 하는 …
[2015-03-14]“이제 그만 손들어라”
문용철(낭만파클럽 전 이사장) 아... 눈 눈 눈,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생명의 꽃은 피어나고 풀 향기 가득한 대지 위에 찾아온 자유, 행복함. 친구와 이웃이 보고픈…
[2015-03-14]탄핵만이 길인가?
강은주(시민운동가) 한인회장 선거가 연이은 두 번의 법정출입에도 모자라 마무리는커녕 어수선스럽다. 불공정을 부르짖으며 당선무효, 당선증 반환, 탄핵을 주장하는 이들은 왜 처…
[2015-03-14]회칙위반을 하면서도 명예가 그리 탐나나?
하세종(전 롱아일랜드한인회 회장) 필자는 지난 ‘60년대 초 제1대 뉴욕한인회 서상복 회장 시절부터 34대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장장 반세기의 뉴욕한인회와 한인사회의 눈부신 …
[2015-03-14]창문을 열면
이상숙 긴 겨울이 끝나려나보다… 질리도록 많이 왔던 눈, 추웠던 겨울을 살짝 밀어 제치고 오늘은 50도가 훨씬 넘는 봄 날씨다. 난방비 신경 쓰여 꽁꽁 닫아놓았던 창문들을 …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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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샴페인, 마지막 날과 첫날을 위하여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메트로카드, 31년만에 역사 속으로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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