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곤(영국 맨체스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대한항공 부사장의 감질에 대한 국민정서가 들끓고 있다. 부모 잘 만나 호의호식하면서 자라온 신분이면 비교적 성격이 온…
[2014-12-31]전시 작전권 회수라는 말은 시대와 세대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 작전권이 어떻기에 어떻게 되었기에 주었다 회수해야 하는가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헌…
[2014-12-30]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해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금년은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이 점철된 한해였다. 국제적으로는 에볼라 공포확산, 우크라이나 병합, 홍콩시위, 수니파 무장단…
[2014-12-30]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현직대통령의 실적을 평가하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대패하고 공화당이 승리했다. 정책 결정권의 절대적 영향력을 갖는 의회 과반수 의석이 민주…
[2014-12-30]김윤태 (시인) 한민족, 그중에서도 동이족의 진본인 한국 사람들의 가치는 황금보다도 값지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인류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우리는 모르고 산다. …
[2014-12-29]연창흠(논설위원) 한 해의 끝자락. 사흘 남았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모레면 마지막 날. 책상머리에 애처롭게 걸려 있는 달력 한 장. 아쉬운 시간들이 흐른다. 그렇게 …
[2014-12-29]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세월호 참사를 위시하여 우울하였던 해가 막을 내리고 새 해가 다가왔다. 새 출발을 위해서는 묵은 것들을 벗어 버려야 한다. 성경도 “옛 사람을 …
[2014-12-29]김명욱 뉴욕에 샌디 태풍이 불고 간 후 가스(휘발유·gasoline) 대란이 있었다. 태풍으로 인해 수많은 가스스테이션들이 문을 닫았기에 그랬다. 그 때 가스를 사기 위…
[2014-12-27]이광영(전 언론인) 2014년이 저물며 지구촌을 뒤흔드는 대사변이 일어났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를 선언, 반세기 넘게 지속되던 두 나라 사이의 적대관계가 …
[2014-12-27]민병임(논설위원)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소중한 한 생명이 잉태되었다. 지난 1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국교…
[2014-12-26]김상모 (목사) 금년 크리스마스에는 유난히도 섭섭한 생각이 든 것이 하나 있다. 고국의 DMZ서부전선고지 애기봉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지 않는다는 뉴스를 듣고서다. 애기봉 …
[2014-12-26]박휘성(요가전문가/ 에디슨) 스캇 니어링은 1883년에 태어나, 정확하게 100년을 건강하게 살고 1993년에 죽었다. 사람들이 말 타고 다닐 때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
[2014-12-26]천세련 동서독 통일 25년인 지난 10월 3일, 맑게 개인 가을날 템펠호프 공항 공원에서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보인다. 세계 최초 공항이던 곳이 폐쇄 …
[2014-12-26]뉴저지 포트리 한인회장이 2년간 공석으로 있다 겨우 자리를 메웠다. 다시 뉴저지 한인회장 입후보자를 2차에 걸쳐 신청을 공고 했지만 아무도 신청하는 후보자가 없다. 5~10…
[2014-12-26]여주영(주필) “새 아침이 시작되면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새 날이 밝으면 손을 뻗어 누군가에게 전보다 더 가까이 닿으리라. 왜냐하면 인간에게…
[2014-12-24]김근영(목사) 예수탄생 소식을 접한 헤롯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D데이를 X-마스로 정하여 칼을 뽑았다. 예수의 부모들은 급히 애굽으로 피신하였지만, 역사 이래 예수를…
[2014-12-24]연말연시를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불우이웃 혹은 장애인 초청 성탄축하행사를 열고, 월드비전 아동 후원자…
[2014-12-23]김창만 (목사) 리더는 상대방의 마음과 의도를 읽는 힘이 탁월해야 한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담당하는 공보수석이 대통령의 마음을 바로 읽지 못하면 국정 운영의 혼란이 온다. …
[2014-12-23]김경락 (해외기독문학회 편집장) 시인 이상화(1901∼1943)의 시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
[2014-12-23]천양곡(정신과 전문의) 가을 끝자락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명절분위기가 물씬하다. 연말이 되면 중년 직장여성 환자들한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할 일이 태…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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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