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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끌려가는 그림자
조성구(목회학 석사) 내게는 두 친구가 있었다. 한 친구는 청년 때 죽고 다른 친구는 장년 때 죽었다. 그들은 가고 없지만 내 가슴에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
[2014-07-19]한 소년의 꿈
민병임(논설위원)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이렇게 많은 한국영화가 뉴욕에서 상영된 적이 없을 정도로 한국영화 붐이 일고 있다.맨하탄 링컨센터와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
[2014-07-18]안팎과 균형
사전에 보면 안팎은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부부 등으로 뜻이 기록돼 있다. 작년 4월에 감나무 두 그루와 복숭아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서…
[2014-07-18]청문회 vs 소똥(cow dung)
추재옥(의사) 동물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없지만 인간은 선악을 분별해내는 두뇌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성이 아주 흐려진 사람들을 더러 본다. 구강과 항문은 한 …
[2014-07-18]음악 속에서 모두가 하나된 시간
나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희망은 우리의 산소이기도 하고 눈물속의 보배이기도 하다.그리고 희망은 곧 나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희망 콘서트!’ 중부 뉴저지 한인 사…
[2014-07-18]중동 분쟁과 미국의 역할
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하버드 정치학과의 사무엘 헌팅턴 교수는 그의 명저 ‘문명의 충돌’을 통해 지역을 단위로 문명 간의 충돌이나 종교적 갈등을 지구촌 분쟁의 원인…
[2014-07-17]플러싱에도 `코리아 웨이’ 명명되나
한인밀집지역 퀸즈 플러싱에 한인 타운을 알리기 위한 대형 입간판 설치 및 도로명을 ‘코리아 웨이’로 지정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퀸즈한인회에 따르면 …
[2014-07-17]한인커뮤니티와 오염된 한국
여주영(주필) 지난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신세계’는 한국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소재로 자주 등장했던 조직폭력계의 이야기를 한 단계 더 심화시켜 큰 인기를 끌었다고…
[2014-07-16]싱글마더 서포트 그룹
이희녕 힘들고 어려운 부부생활 끝에 이혼이라는, 정말 원치 않았던 그 과정과 혼란을 극복하고 싱글 마더로서 꿋꿋하게 생활고를 해결하면서 자녀들을 잘 키우고 있는 이들에게 큰…
[2014-07-16]문제점 지적받은 공공시설내 한인단체 행사
공공시설에서 행사를 많이 하는 한인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외신보도가 나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엊그제 뉴저지 지역일간지 레코드지에 레오니아 소재 뉴 오버팩 공원이 한인단체 행사…
[2014-07-15]월드컵축구와 스포츠맨십
1930년부터 시작된 월드컵축구가 84년이 지난 후 제20회대회가 지난 6월12일부터 브라질에서 개최, 13일로 막을 내렸다. 월드컵 축구는 본래 올림픽 경기보다 더 많은 관객,…
[2014-07-14]70. 50. 40. 30. 20년
허병렬 (교육가) 장난기가 솟는다. “23분에 일어나다니 30분 정각이 더 좋아” 그래서 시계바늘을 곁눈질하며 자리에 도로 눕는다. “51분에 외출하다니... 1시 정각에 …
[2014-07-14]‘아지!’
연창흠(논설위원) 우리 집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지난해 2월부터 6주된 강아지 한 마리를 얻어와 기르고 있다. 대학생인 둘째 딸의 성화로 나의 반대가 묵살(?)된 것이…
[2014-07-14]책 속에 길이 있다
김명욱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은 BC 2,100년경의 고대 이집트에서 파피루스에 쓰여 만들어진 로 알려져 있다. 파피루스란 갈대 과에 속한 식물이름으로 종이 발명 전,…
[2014-07-12]김 일병의 ‘왕따 일기’
김근영(목사) 노총각이 노처녀 심정 더 잘 안다고, 며칠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부전선의 임병장의 총기난사 사건도 왕따 당해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잘 이해할 수 없는 사…
[2014-07-12]열린 나라
한재홍(목사) 미국 독립 238주년을 보내면서 깊은 감회를 가졌다.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위해 그보다 156년 전 1620년에 신대륙에 도착해서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하…
[2014-07-11]한곳을 바라보며
이민사회에서 교회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때때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문제로 부각되는 일들 속에서도 이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과 숫자는 이민생활에 있어서 교회의 중요성을…
[2014-07-11]가서 부닥치고 살자. 그리고 결과는 맡겨버리자
조민현(신부) 팰팍에 본당신부로 부임했더니 팰팍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대대로 이곳 본당신부가 채플린 역할을 했다며 나보고 계속 역할을 맡으란다. 팰팍은 한국 커뮤니티가 생기기…
[2014-07-11]진도 앞바다에 보내는 2세들의 애가
강미라 연주회가 끝난 지 일주일이 넘었다. 가르치던 제자들과 그 애들 친구를 묶어 결성한 클래식 앙상블이다. 이름은 베리타스, 진리라는 뜻이다. ‘Veritas string…
[2014-07-11]여름방학l 아이들이 바빠야 할 때
윤양자(교육심리학 박사)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한국과 달라 미국의 여름방학은 거의 장장 석 달이나 된다. 이 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다라서 9월 달에 닥칠…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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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30/20251230214437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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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지방세 공제한도 1만→4만달러로 상향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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