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500년은 유교사상이 지배적이었다. 이조 후반기 1780년경 한반도에 천주교가 몰래 전파되면서 1786년에는 이승훈이 조선 최초 신부가 되었다. 유교 사상 이외 다른 종…
[2011-01-24]최근 한국에서 조중동 방송이 허가되면서 전문약(처방약) 텔레비전 광고를 허가할 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미국에 살면서 그 피해를 몸소 느끼고 있는 전문가 입장에서 처방약 텔…
[2011-01-22]미국에서는 매일 평균 80명이 총에 의해 희생된다. 그중에는 8명의 어린이들도 포함된다. 1년이면 총기에 의한 피살자들이 도합 3만 명이 된다는 끔찍한 통계다. 컬럼바인, 버지니…
[2011-01-22]드넓은 세상이 그리워 몸도 덜고 마음도 덜어 좀 더 가볍게 살고 싶지만 뿌리가 무거워 움직일 수 없다는 깊은 산 속의 바위가 그리워... 세상사는 길 힘들 때…
[2011-01-22]이 세상 나오기 전에 고요 속의 사계절 지나 그 끝에 고통에 눈물을 우린 모른 채 외면하고 거꾸로 볼기 몇 대 맞고 울면서 꼭지 물고 한 잠에 깨어나 울며울며 보…
[2011-01-21]창밖을 내다 보고니 사랑의 순결 순백 꽃이 만발하고 반가운 까치 울음소리 들려 오고니 산책 길 오르라 합니다 눈부신 태양 가슴에 안고 넘어질까 뒤뚱 뒤뚱 오리걸…
[2011-01-21]요즈음 세상에는 머슴은 없다. 그러나 머슴처럼 사는 분들이 있다. 머슴이란 주인을 섬기는 자다. 그러면 주인은 누구인가. 나 같은 가게 주인인가, 회사 사장인가, 사회 유력 인사…
[2011-01-20]수많은 인생들은 거의 유사하게 이어지는 것 같다. 돈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알 지 못하지만, 세계적인 부호로서 그 이름을 남긴 록펠러도 영원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결국은 죽었으니…
[2011-01-20]필자와 같은 교회를 다니던 분으로부터 오래전에 들은 얘기이다. 지금은 목사가 되신 이 분은 1960년대에 미국에 오셨다고 했다. 당시 이분은 십대였는데 남부에서 사신 적이 있다고…
[2011-01-20]미주 한인의 날 기념 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오후 4시에 대회장으로 갔다. 제일 좋은 자리로 맨 앞이 잘 보이는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이윽고 수필가협회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2011-01-19]국회의 파행과 무용론은 한 두 차례가 아니다. 그간 거듭되는 논란 속에서 이젠 면역으로 인한 만성 불감증에 이른 것 같다. 어찌 되었든 민주 대의정치의 중추 기관인 국회는 원…
[2011-01-19]워싱턴 지역에 원로 목사회가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은퇴목사와 사모는 정회원이고 60세 이상 64세 이하의 은퇴목사와 사모는 준회원이다. 상호간의 친목과 그리스…
[2011-01-18]지난 연말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된 펜 문학 시상식을 무사히 마치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서서 공항 수속을 겨우 마치고 우리 비행기가 들어온다는 로비 쪽으로 갔다. 다행히 그곳은 조…
[2011-01-18]오랜만에 한번쯤은 누구나 맛있게 먹는 자장면. 우리 손자도 동네 중국식당에 가서 무얼 먹을까 하면, 웃으며 ‘1번’ 하고 외친다. 어린아이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 번호까지 외워둘 …
[2011-01-18]지난 주 TV를 한 대 사러 갔다. 사실 필자의 아버님 댁에 디지털 TV가 없었다. 그 동안 작은 사이즈의 아날로그 TV를 케이블 채널로 주로 한국방송을 보시는 데에만 사용했는데…
[2011-01-15]단체 운동 중 미식 풋볼 경기는 전 미국 지역과 캐나다의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풋볼은 미국인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다. 한국에서 있을 때야 풋볼은 생소한 …
[2011-01-15]2년에 한 번씩 있는 하원의원 선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금년 1월 초에 열린 제 112대 연방의회 특히 하원에서는 222년 역사상 최초로 연방 헌법 전문이 낭독되었다. 그러나…
[2011-01-15]평화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행복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다. 평화는 내 눈썹에 가만히 내려앉은 하이얀 눈송이 내 체온에 따뜻해지는 친구 평화는 순진한 간난 아기…
[2011-01-15]아침밥을 짓기 위해 쌀 포대를 연다. 쌀을 퍼낸 다음 습관처럼 툭, 컵을 던져 넣다가 다시 집어 들어 쌀을 소복하게 담아 놓는다. 어머님께서 저녁밥을 지으시는 날에는 꼭 그렇게 …
[2011-01-14]내 안에 나 아닌 흔들림 보이지 않는 질척한 풀내음 살며시 등 뒤에 다소곳이 가슴에 잔잔한 파도이네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내 비치는 바람의 눈 우리를 조롱이라도 …
[2011-01-14]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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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