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증오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의 아시안 차별은 이미 1870년 이래 여러 가지 기록이 있다.‘아시안 토지소유 제한령’…
[2021-04-29]지난 3월 말, 그동안 집 공사로 3개월을 함께 살던 딸네 식구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 즈음 우리 부부도 코로나 백신을 두 차례 맞고 자가격리를 2주 끝낸 후였던 터라…
[2021-04-28]한국의 약국과 미국의 약국의 가장 큰 차이점 중의 하나가 바로 약을 담는 방식이다. 지난주에 중년 남성이 약국에 오셔서 본인의 어머님의 약을 가져가시면서 “어머님께서 복용을 하시…
[2021-04-28]국력이 세계 최강이며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질환이 있는 일반 서민에게 은퇴 후 가장 큰 지출항목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처방약 값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보험을 가입해도 가입…
[2021-04-28]시간이 지날수록 비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번 비염에 걸리면 낫지 않고 평생을 비염으로 고생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비염에 대한 치료가 최근에…
[2021-04-28]59세 여성이 손이 저리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 왔다. 이 여성은 양손 모두에서 첫째와 둘째 손가락 부위로 저리고 자주 마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말하였다. 환자는 오른손 잡이였는…
[2021-04-28]이제 고등학교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진학할 예비 신입생들은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별로 재정부담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서 대학 선정기준에 큰 …
[2021-04-27]대부분 장애의 증상으로 중복되는 정서의 장애는 심리적 요인이 크게 좌우되고 외관상 신체적 또는 지각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대인관계가 어려우며 지각 ·인지능력이 떨…
[2021-04-27]지난 부활절에 우리 부부가 백신 2차 접종을 끝낸후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에서 벗어난 기쁨을 만끽하며, BJ 주유소에서 나는 휘발유를 넣고 와이프는 식품점에 잠깐 들어갔다. 차 탱…
[2021-04-27]미주 이민 120년 그리고 한국 영화 102년 역사속에 윤여정씨가 받은 오스카 수상이 우리 모두를 기쁘게 했다.나도 ‘미나리’를 봤지만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
[2021-04-27]코로나바이러스가 작년초 팬데믹으로 번져나가면서 국민경제에 적지 아니한 부정적 영향을 가져 왔음은 주지의 사실로 통계가 말해 준다. 소비자카드 사용추적이 2020년 3월 중순 코로…
[2021-04-26]수염을 길게 기른 “막” 할아버지는키가 작은 나에게 짖궂은 표정으로“하이! 마이프렌드 쇼~리” 라고 말한다.집으로 간다며 양로원 전화기를 손에 들고 복도를 걷는 “메리” 할머니웃…
[2021-04-26]봄은 늘 연녹색 향연으로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이른 아침 파릇한 마음으로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를 듣고 있다. 옅고 진한 겹핑크빛으로 피어나는 목련꽃을 바라보며 듣는 피아노 …
[2021-04-25]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는 경계가 없는 치열한 전선인지도 모른다. 치열한 전선에서 각자도생은 때로는 ‘악의 평범성’도 자기를 위한 변명으로 정당화 한다.고상하게 이야기하면 희망인 …
[2021-04-25]여전히 전쟁 통에 비유되는 주택구입 시장에서 과연 이토록 치열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 듯하다. 아무리 셀러 마켓이라고 하지만 …
[2021-04-22]요즘 커머셜 건물을 갖고 계신 분들의 고충이 많다. 예전에는 건물 렌트로 모기지도 내고 수입이 짭짤했었는데 요즘은 비즈니스들이 잘 안되니 렌트비 받기도 힘들고, 건물 모기지도 내…
[2021-04-22]아프고 저린 손가락이 손가락 만의 문제가 아닐 때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 갑자기 손가락이나 손목이 아프고 저릴 때, 많은 이들이 이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한다. 하…
[2021-04-21]나 요즘 갱년기야. 요즘 방송을 보면, 중년 남성과 여성 연예인들이 즐겨하는 말이다. 갱년기란 폐경전과 폐경기 동안 그리고 폐경기 이후의 일정기간을 포함하는 폐경전후기를 의미한다…
[2021-04-21]한국에는 동네마다 조그만 의원이나 한의원들이 많아서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예약 없이도 갈 수 있다. 그만큼 병원의 문턱이 높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이곳 미…
[2021-04-21]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남성이 사고 이후의 두통과 목,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코로나 이후에 재택 근무를 하다가 얼마전에 처음 출근했다가 교차로에서 다른 차선에서 신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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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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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