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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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의 희생
얼마전 두려움과 놀람, 공포라는 느낌을 동반하면서 곤히 자고 있는 나를 깨운 4.3강도의 지진이 있었다. 처음으로 땅의 몸부림치는 것을 느낀 나는 몇초 순간 몇 가지 생각이 머릿…
[2003-06-14]’잘먹고 사는 세상’
서울에서 괜찮은 회사 사장인 중학동창이 전화를 했다. 그리운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뜬금 없이 그와 대학시절 미아리 고개에서 자취하던 생각이 났다. 빈속에 들이킨 막걸리 탓이었을…
[2003-06-14]미주체전 성금 계속 기탁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 미주 체전’에 출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나기봉)에 체전 성금이 계속 모아 지고 있다. 10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원미식당에서 샌…
[2003-06-14]베이지역 교통안전기금
캘리포니아 교통 안전국은 베이지역의 교통 안전을 위한 기금 550만 달러를 주 정부에서 승인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주 교통 안전국은 지원금을 베이지역 내 마약 또는 음…
[2003-06-14]"함께 토론하고 공부합니다"
"UC 버클리 한국학 위원회(CKS)는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는 ‘배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입니다. 북한을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CKS를 친북 성향의 단체로 규정짓는 …
[2003-06-14]"영혼의 빛으로 세상을 봅니다"
"세상의 빛은 잃었지만 영혼의 빛을 찾은 우리들입니다." 15년째 중도 실명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사업과 재활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산소망 선교교회 김재홍 목사(53). 김 …
[2003-06-14]이종문 장학생 40명 발표
이종문 재단의 2003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4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고교 졸업반 학생들(금년 가을 4년제 대학진학예정자)을 대상…
[2003-06-14]청소년 금주 캠페인 활발
지난해 음주 운전으로 사망한 로스가토스 고교생 에릭 퀘사다군의 죽음을 계기로 지역 지도자들이 모여 청소년 금주 계몽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 11학년 …
[2003-06-14]북가주 6.25참전 전우회 설립
북가주 6.25 참전 전우회가 설립됐다. 6.25 참전 전우회는 6.25 전쟁 발발 53주년을 맞이해 국난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을 지켜내는데 초석이 된 참전 용사들의 뜻을 …
[2003-06-14]오라클 인수제의 거절
피플소프트가 오라클의 적대적 인수 제의를 공식 거부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피플소프트의 7인 이사회는 오래클이 제안한 51억 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
[2003-06-14]한인 축제 한마당 열린다
워싱턴한인연합회는 12일 야니토탈웨딩에서 제2차 임원, 이사회를 열고 평화 콘서트 지원방안과 오는 10월 한인의 날 개최등 향후 행사계획을 토의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2003-06-14]달라스 미주체전 자원봉사 활발
12회 미주체전 D-14일, 미주체전 조직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북 텍사스 서울대학교 동문회 60대 박사급 회원들이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로 나서는가 하면 제일…
[2003-06-13]■김성환씨, “종합우승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김성환씨는 검도 경력 9년에 4단 실력의 소유자로 이번 미주체전에서 시카고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이 두 번째 체전 출전이라는 김씨는 “개인적으로 발을 다쳐 연습을 제대로 …
[2003-06-13]■콜린 맥쉐인씨, “주말은 테이스트오브 시카고서”
콜린 맥쉐인 일리노이주 레스토랑 협회 회장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에 75개의 식당이 참가한다”며 “올해도 40여개의 새로운 메뉴가 준비되니…
[2003-06-13]■원한나씨, “장애우들 연락 주세요”
한국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를 하다 3개월전에 시카고에 와 밀알 선교단 간사로 일하고 있는 원한나씨는 매주 모임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며 미국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지…
[2003-06-13]“웹사이트 운영 세미나 계획”
“웹사이트를 운영, 의견을 나누고 전문분야 세미나를 늘리겠다” 김해옥(사진) 시카고 한인여성회 차기회장의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 89년 고등학교 선배의 권유로 시카고…
[2003-06-13]“첫 출전대회서 입상 기뻐요”
“첫번째 출전한 경연대회에서 입상하게돼 너무 기뻤어요.” 마운트 프로스펙트타운내 유클리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황한나(사진) 양은 31일, 데일리센터에서 열린 일리노이 …
[2003-06-13]라비니아
고요한 한 여름밤에 재즈와 보사노바가 흐른다. 드디어 대자연속에서 펼쳐지는 ‘라비니아 축제(Ravinia Festival)’가 시작됐다. 이번 축제엔 한인 음악가는 없지…
[2003-06-13]카페서 도시락 판다구?
요즘 유행하는 팝송이 흘러나오는 ‘더 카페 앳 할디 보이스(The Cafe at Hearty Boys: 3404N. Halsted Chicago)’는 커피와 차를 비롯해 각종 치…
[2003-06-13]몸수색‘불쾌’ 짐검사‘짜증’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항공기 참사방지를 위해 교통 안전국(TSA)은 미국 400여개 주요 공항 여행객들의 모든 수화물 의무 검색은 물론 수작업 검사와 전자 스크린 검…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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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한인타운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외국어 공부와 장수
이상국 ‘도반(道伴)’
옥세철 논설위원러시아제국 부활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폭발 직전의 상황인가?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지나간 시대의 낙관주의
지사별 뉴스
‘네이버 플러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1명 배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회장선거(뉴저지한인회) 놓고 내분사태 ‘악화일로’
“워싱턴교협 50년, 다음세대에 방향 제시하는 좌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장학생 20명 선정…장학금 총 3만불
사우디 빈살만 “1조달러 투자”…7년만의 방미환대 트럼프에 선물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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