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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국방문추진위
미 동부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선정해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 청소년 모국방문 사업추진위원회’(KAYAC)는 13일 오전 맨하탄 소재 뉴욕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2000-12-15]’동포 살인’ 엔 비애감
뉴욕한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범죄 표적이 되는 한인들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매해 수백건의 살인사건을 비롯해 강도, 강간, 폭행, 도난, 절도 등 수천건의 중범…
[2000-12-15]또 한해를 보내며
빈센트 반 고호의 그림이 있는 12월의 달력을 물끄러미 보며 새 천년의 지난 한 해를 되짚어 보고 있다. 1. 미국대선 감상 4년마다 있는 이곳 대통령선거는 무슨 축제 같…
[2000-12-15]인공 눈물
얼마전부터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같이 불편하고 뻑뻑하며 자꾸 땡기는 것같아 안과에 갔더니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 오래 전 한국 영화의 여주인공이 약국에 가서 통증을 호소하자…
[2000-12-15]한국병의 치료약은?
한국 살림이 어렵구나 하는 느낌은 매스컴을 통해 곱씹는다. 여기 살면서 한국 신문마저 보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다. 한 나라의 경제사정이 …
[2000-12-15]월수입의 10%는 저축하자
노후대책을 위해 매달 166.66달러($2000÷12)씩 IRA 구좌에 저축하면 30~40년 후 백만달러가 넘는 목돈을 손에 쥐고 은퇴할 수 있다고 누누이 권해도 지금 당장 여유…
[2000-12-15]정여인 인정신문 1주 연기
지난 달 페더럴웨이 아파트에서 10대 소녀에 칼부림을 한 혐의로 구속된 정행화씨의 인정신문이 다음 주로 연기 됐다. 킹 카운티 지방법원의 마이클 스피어맨 판사는 12일로 예정됐…
[2000-12-15]밀레니엄 장학금 신청 서둘어야
저소득층의 소수민족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게이츠 밀레이엄 장학금(GMS)」신청 마감이 내년 2월1일로 발표됐다. 올해 초 처음 실시된 GMS는 한인사회 내의 홍보부…
[2000-12-15]한인회 부회장이 밀입국 알선
지난 달 17일 밀입국 알선혐의로 국경수비대에 검거된 윤인호씨의 신분이 뱅쿠버 BC 한인회 부회장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코퀴틀람에 거주는 윤씨는 1년반여 동안 매월…
[2000-12-15]“조종사들 최후까지 최선”
지난 1월 31일, 남가주 해안에 추락해 탑승자 88명 전원이 사망한 알래스카항공 261편기의 조종사들은 최후 순간까지 비행기를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밝혀졌다. …
[2000-12-15]주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주의가 산만해지는 연말을 앞두고 주 순찰대가 이번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주 순찰대는 이 단속이 「전국 연말연시 인명구조 주말」을 맞아 연례행사로 실시된다고…
[2000-12-15]“케이블 TV 횡포 심하다”
시애틀 지역 케이블회사들이 당국의 소비자 보호관련 자료 제출 요구를 무시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회는 지난 98년 유선 TV 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
[2000-12-15]한파로 비행기 연발착 급증
중서부 지역 공항들이 지난 주말부터 몰아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이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지역을 오가는 비행기의 연 발착이 잦아지고 있다. 시택공항도 예외가 아니어서 중서부…
[2000-12-15]아이만 발의안 2건 취소
주민발의안의 스타 팀 아이만이 자신에 반대하는 소송과 제출마감 시한에 쫓겨 추진중인 2건의 발의안을 취소했다. 그는 이 달 29일의 발의안 제출마감 시한이 촉박해 서명획…
[2000-12-15]민덕 홍에 평결 불일치
인종적인 욕설과 폭행을 가한 백인청년을 살해한 중국계 이민자 민덕 홍이 배심원단의 평결 불일치로 풀려나게 됐다. 이틀에 걸쳐 토의를 벌인 백인일색의 배심으로부터 평결 불…
[2000-12-15]“서북미서 가주에 전력 공급”
워싱턴주 등 서북미 지역의 전력 생산회사들은 심각한 전기부족 위기를 맞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 전기를 의무적으로 공급하지 않을 수 없게됐다. 빌 리처드슨 연방에너지장관이 정전사…
[2000-12-15]"화합통해 분열치유"
사상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대통령선거전의 승자와 패자가 13일 한 목소리로 "미국의 화합과 단결"을 호소했다. 1년간의 선거전과 법정으로 비화된…
[2000-12-14]"퇴근길 피살", "대낮 성폭행
하룻사이에 한인타운에서 한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고 또다른 한인 여성이 자신의 콘도 주차장에서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 연말 한인들의 안전에 경종…
[2000-12-14]부시-고어 내주회동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다음주초에 고어와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시당선자는 13일 승리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어와의 회동에서 미국의 단합을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하겠…
[2000-12-14]부시, 난관 예상
부시의 연설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예상되는 앞으로의 험로를 의식한 듯 ‘초당적인 협조’를 강조하는데 두어졌다. 부시가 이날 연설 장소로 텍사스주하원 본회의장으로 택한것과 …
[200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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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프로젝트 카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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