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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기간 염가세일?
신장 212cm의 중국 농구스타 왕즈즈(23)가 마침내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 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매버릭스에 지명됐던 왕…
[2001-03-30]UNLV농구 새감독에 스푼하우어
60대의 노장 감독이 네바다 라스베가스(UNLV) 농구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UNLV는 29일 세인트루이스 농구팀의 감독을 역임한 찰리 스푼하우어(61)를 새 감독으로 임명…
[2001-03-30]"싹수 없으면 꺼져!", "삭스 없으면 굶나?"
폭언을 일삼고 팀 동료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 ‘클럽하우스의 무법자’로 불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칼 에버렛이 이번에는 연습에 불참하고 팀 버스에 탑승하지 않아 레드삭스로부터 11…
[2001-03-30]비너스, 힝기스 완파
최근 승부조작과 인종차별 논쟁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비너스 윌리엄스가 매스터스테니스 에릭슨오픈대회(총상금 612만달러)에서 세계랭킹 1위 마티나 힝기스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그간의…
[2001-03-30]TV스포츠 30일(금)
NBA ▲LA 클리퍼스 대 시애틀 (오후 7시-채널 9) ▲댈러스 대 LA 레이커스 (오후 7시30분-FSN) 골프 ▲시니어 리버티 뮤추얼 …
[2001-03-30]LA종합병원 50%이상 강진오면 붕괴위험
94년 노스리지를 강타한 진도 6.7정도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캘리포니아주의 3분의1 이상의 병원과 LA카운티 내의 절반 이상의 병원 건물이 무너지거나 병원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2001-03-30]"흑인의사 체포, 구금은 도난차 표지판 부착탓"
LAPD는 "지난 2월11일 LA를 방문했다가 인종차별적 표적 단속의 희생자가 됐다"며 LAPD와 LA시를 고소한 흑인의사 앤젤로 구스 비뇨기과 수술전문의(37, 마이애미 거주)…
[2001-03-30]지역뉴스 브리프
여배우 소머즈 유방암 투병 여배우 수잔 소머즈(54)가 유방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근 항암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복부지방 흡입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1-03-30]"교통딱지인 줄 알았는데 20달러 상품권 주다니..."
지난 28일 정오부터 하오 4시까지 부에나팍의 10가 스트릿과 비치 블러버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는 특별교통단속 작전(?)이 펼쳐졌다. 시청 앞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
[2001-03-30]한인회 역할 이대로 괜찮은가
한인사회에서 한인회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한인회장의 리더십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뿐 아니라 2세 교육에도 공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주한…
[2001-03-30]담배 피우는 여자
한국 비디오를 보다보면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다. 수십년전 이민온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의아한 것들이 종종 있는데 그중 하나가 TV에 비친 여성들의 모습이다…
[2001-03-30]밸리분할 반대한다
샌퍼난도밸리가 LA시에서 분리되더라도 재정적으로 자립이 가능하다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다. 그러나 분리지지자들이 기뻐하기는 아직 이르다. 이보고서는 밸리가 독립할 경우 무슨 이득이…
[2001-03-30]선거자금법 개혁해야
네바다주 카지노업계의 로비는 선거자금법 개혁에 회의를 갖는 이들에게 소프트머니의 가공할 위력을 과시해주는 좋은 예다. 카지노업계는 양당 지도자들에게 돈보따리를 안겨줌으로써 초당적…
[2001-03-30]온천장의 한글 경고문
콜로라도 주에 사는 딸네 집은 방문했을 때 딸아이는 매일매일 스케줄을 짜면서 그곳의 명소들을 구경시켜 주려 했다. 나는 타인에 의해 돌아가는 팽이가 된 것처럼 딸아이가 짜 놓은 …
[2001-03-30]PC방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8학년 아들을 둔 어느 어머니가 자기 자식을 여태까지 너무 몰랐다며 솔직하게 가정에서 일어난 아들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아들이 학교를 잘 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
[2001-03-30]"스님, 예수 믿으세요"
한국 불교계에서 ‘뜨고 있는’ 미국인 현각스님이 지난 일요일 LA에서 두 번째 법회를 가졌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그중에는 기독교인도 상당수 됐다. 현각스님은…
[2001-03-30]탈북자 참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북한의 인권 문제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초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지가 굶주림과 독재에 지친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찾아 대탈출을 감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탈북자 특집을 게재…
[2001-03-30]밀입국 행위의 조직 범죄화를 경계한다
한인이 주축이 된 대규모 국제 밀입국 조직이 적발됐다. 이 밀입국단이 지금까지 캐나다를 경유 미국에 입국시킨 사람수가 최소 1,200명에 달하고 캐나다 행동대원만 14명, 미국과…
[2001-03-30]"마릴린 먼로 사진이 화근"
2년전 사망한 유명한 사진작가 샘 쇼는 생의 대부분을 할리웃 스타들의 사진을 찍는데 보냈다.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전남편이자 전설적인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의 사진,…
[2001-03-30]정규시즌 폭풍피칭 감 잡았다
’코리안특급’ 출발준비는 끝났다. 개막일만을 기다린다. LA 다저스의 박찬호(27)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하며 생애 첫 개막전 선발등판의 전망을 밝…
[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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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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