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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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밭 노역 첫발… 독립운동의 산실
2014년은 미국 땅에 한인들이 첫 발을 내디딘 지 111년이 되는 해다. 미국을 여행할 때 “어느 소도시를 가도 한인이 살고 있다”는 말을 자주한다. 신기함이 담긴 이 말 속엔…
[2014-01-07]“선조들의 피와 땀 덕 오늘날의 제가 있죠”
문대양(72·사진·영어명 로널드 T.Y. 문) 전 대법원장은 하와이 이민선조의 발자취와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삶으로 보여준다. 한인 3세 문대양은 1990년 49세…
[2014-01-07]
치매의 비극, 가족은 그렇게 지쳐갔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31)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은 치매 환자에 대한 수발 부담과 이로 인한 우울증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
[2014-01-07]
K-Pop·드라마 빠진 주류 “한국 가고싶어”
한인 이민 111주년, 하와이 주민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빠르고 폭넓게 한국 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한인 이민선조의 후손들은 4~5대까지 이어져 현지 주류사회 일원으로 …
[2014-01-07]한국문화 소개로 3~4세에 자긍심
변호사로 활동하는 렉스 김(49·사진) 위원장은 현지 주민에게 한인사회의 문화역량을 소개하고 한인 3~4세의 단합도 이끌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02년 시작한 축제가 꾸…
[2014-01-07]한국영화 인기… 미국 진출 교두보
올해로 34회를 준비 중인 ‘하와이 국제영화제’(Hawaii InternationalFilm Festival)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에서 영화 250편 이상이 출품된…
[2014-01-07]도서관 한국코너 살리기 전재산 200만달러 기부
호놀룰루 와이키키에서 30년 동안 보석상으로 생계를 꾸려온 문숙기(72·사진) 할머니는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책’을 들었다. “내가 말을 잘 못해요”라고 수줍어한 문 할머니는 …
[2014-01-07]주 대법원장·상원의장 등 각계서 두각
한인 이민 111주년 이민종가 하와이는 미주 한인사회가 꿈꾸는 미래 모습도 이미 실현했다. 사탕수수밭 노동자의 후예인 한인 3~4세대들은 이곳에 뿌리내리고 당당한 하와이안으로 지…
[2014-01-07]차세대 육성 심혈… 한인의 ‘정신적 지주’
“1903년 1월13일 겔릭호를 타고 오신 아버지는 항상 ‘네가 살아가는 동안 도와준 분들 은혜는 잊지 말라, 어디에 있든 그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약속은 꼭 지켜라’고 말씀 하…
[2014-01-07]이민선조 유적 보존
2003년 1월13일을 앞두고 미주 전역에서는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발족했다. 당시 하와이 지역 원로가 된 2세를 중심으로 개인, 단체, 기업체 등이 하나가 돼 이민 100주년…
[2014-01-07]애국정신 계승운동
하와이는 이민 종가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1903년부터 1945년까지 하와이 이민선조들은 대한인국민회(도산 안창호 주도)와 대한인동지회(우남 이승만 주도)를 결성해 …
[2014-01-07]
‘코나 커피’ 경영혁신… 한국의 숨결 담는다
하와이주 한인들이 경제 각 분야에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고립이 아닌 ‘현지화’에 성공했다. 한인 2~3세들은 선대의 유지를 받들어 하와이 경제발전에…
[2014-01-07]행장 출신… 산업구조 다변화 추진
2010년 닐 애버크롬비 하와이주 주지사는 경제개발국(DBEDT)장으로 한인 3세 리처드 림씨(사진)를 임명했다. 현지 인터내셔널 세이빙스와 시티뱅크 행장 출신인 림 국장이 ‘하…
[2014-01-07]한국과 경제교류 앞장, 고충 해결사
호놀룰루시는 하와이주 인구의 약 75%인(2010년 기준 90만5,000명) 거주한다. 지난해 커크 카드웰 시장은 시 경제개발국장에 고윤아(사진·영어명 미니 고) 전 서울특별시 …
[2014-01-07]“젊은 층 안보교육 강화”
중서부 재향군인회(회장 김진규)가 신년하례식을 갖고 안보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혹한에도 불구하고 향군단체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나일…
[2014-01-07]
‘이민종가’답게 경제 한류도 알찬 결실
한인 이민종가 하와이는‘경제 한류’도 결실을 맺고 있다. 한인들은 식당 등 자영업과 관광업으로 경제기반을 닦은 뒤 견실한 중견기업까지 인수하고 있다. 2003년 한인 이민 100…
[2014-01-07]“3년째 흑자, 제2 도약 발판”
오하나 퍼시픽 은행 2대 행장인 제임스 홍 행장(59·사진)은 지난 2010년 5월1일 이사회의 선임을 받았다. 당시 홍 행장은 취임하자마자 부실대출금 처리문제를 다루고 은행 감…
[2014-01-07]
주류 대표 브랜드 인수·한식 세계화 주도
■강범식 회장 ‘힐로해티’ 인수 1980년 25세 나이로 하와이에 이민 온 강범식 회장은 현지 특산품인 무무와 알로하셔츠 등을 제작·판매하는 의류업체 ‘로열 하와이안크리에이…
[2014-01-07]
‘축구의 제전’ 지구촌 열광 브라질 삼킨다
2014년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축구대회의 해다. 흔히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단일 스포츠 대회로는 세계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는 초특급…
[2014-01-07]브라질인 열정·‘소원 팔찌’ 상징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브라주카는 포르투갈어에서 ‘브라질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브라질 특유의 삶의 방식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6개 패널의 테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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