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날’을 맞아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18∼49세 남성중 40%가 자신의 성장에 "어머니보다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응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중 28%가 성장과정중 "아버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대답해 "어머니의 영향이 더 컸다"라고 대답한 53%에는 못미쳤지만, 지난 51년에 발표된 "아버지의 영향"쪽이라고 대답한 22%보다 5%나 증가했으며 "양쪽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51년의 25%에서 이번 조사엔 15%로 현저히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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