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배우 구합니다"
’클로즈 콜’ 남녀주인공
프리마 미디어 영화사(Prima Media Pictures, Inc.)는 한인 2세 청소년과 아버지와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클로즈 콜(Close Call)’ 제작에 참여할 한인 배우를 찾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일 촬영에 들어간다. 이 드라마는 유니온S.A.G. 작품이다. 배역은 △남자주인공(40-45세), 신문기자역, 영어에 능통. △여자주인공(35-40세), 사업가, 영어 능통. △여자 어린이(9-11세), 미국태생, 얼굴 윤곽이 선명한 계란형.
한인 배우가 없어 중국인에게 역할이 넘어가게 될 상황이므로 배우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한다. 우선 팩스로 프로필을 보내주기 바람. 팩스 (323)933-9576 지미 이. 주소: Prima Media Pictures, Inc. 730 S. Cloverdale Ave. LA, CA 90036.
■라디오서울방송 프로그램 개편
라디오서울방송(AM 1650)이 1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사정보와 뉴스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 오전 9-10시 보도국 강혜신 기자가 진행하는 ‘오늘의 미국’이 신설돼 새로운 뉴스 쇼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일보 편집국 기자들이 대거 출연, 취재 뒤애기와 해설등 생동감있는 최재일선의 뉴스들을 전해주게 된다. 또 오후 10시-10시45분까지는 ‘와이드 라디오 서울 종합 마감 뉴스’가 신설돼 로컬 마감 뉴스와 한국 MBC에서 제공되는 한국뉴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는 인기 진행자 이영돈씨의 ‘스포츠 플러스’가 신설돼 일주일간의 스포츠, 연예, 오락 등의 뉴스들을 총 망라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츠 연예쇼가 방송된다.
한편 프로그램 신설에 따라 일부 기존 프로그램의 방영시간도 변경됐는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격동 30년’은 오후 12시40분 정오 뉴스뒤에 방송되고 밤 10시45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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