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중서부지회(지회장 이수인)는 1일 이사회를 열고 19일 노스쇼어 더블트리에서 열릴 제8회 연례 모금 만찬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 관해 논의했다.
이 지회장은 “총 43명의 학생들에게 5만8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될 이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신청자가 적었던 관계로 대부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고 전하고 “특히 장학금 수혜자수가 증가한 것은 서부지회 이사로 있는 스티브 강씨가 중서부에 13만5천달러를 기탁함으로써 10명의 학생들이 각각 2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수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수인회장은 “동 장학재단은 지정 장학금과 체어 장학금(chair schloarship)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당해연도에 항상 지급되고 있으나 골프대회로부터 예상되는 7천달러의 수익금 및 아리랑 클럽에서의 5천달러 기탁금 등 1만2천달러가 내년 장학금 비축금으로 이월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한미장학재단의 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은 조영주, 최지원, 최 모니카, 조 문기, 에드워드 가즈덱, 정경화, 스캇 캘리, 김경한, 김영춘, 이춘미, 박찬우, 신조셉, 우제인, 이조니, 유로리, 이찰스, 이유니스, 박철범, 고정은, 이수영, 박미령, 김수일, 이영석, 홍옥연, 최희영, 김진아, 이진영, 이조셉, 이하나, 최선혜, 박윤영, 김조지, 진용수, 최동원, 송헬렌, 발트작 마리사, 박주영, 티나 아담스, 송 수잔나, 이효윤, 베스 안 클락, 김수지, 리수영 등 43명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