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노엘침례교회, 성정바오로천주교회, 지구촌교회, 와싱턴중앙장로교회, 벧엘교회, 락빌장로교회, 안디옥교회 등 8개 교회팀이 제8회 한인교회대항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5일 총 16개 교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축구대회 예선을 통과한 이들 8개 팀은 오는 12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락빌한인장로교회(윤희문 목사) 주최로 락빌의 메리베일 초등학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은 4개조로 나뉘어 해프리그로 진행됐으며, 각 조 상위 2팀씩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1조서는 세미한교회와 노엘침례교회가 각각 2승을 올렸으나 골득실에 앞선 세미한교회가 조1위로, 노엘교회가 조2위로 올랐다.
휄로쉽교회, 지구촌교회, 빌립보교회, 성정바오로천주교회가 맞붙은 2조서는 성정바오로천주교회가 앞선 기량으로 2승을 차지, 조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승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휄로쉽교회에 앞선 지구촌교회가 올랐다.
3조서는 와싱턴중앙장로교회(2승), 벧엘교회(1승1패)가 조1,2위를 차지했다.
4조는 2승을 올린 락빌장로교회가 1위, 1승1무를 기록한 안디옥교회가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2일의 결선대회는 세미한교회-락빌장로교회, 지구촌교회-와싱턴중앙장로교회, 노엘침례교회-안디옥교회, 벧엘교회-성정바오로천주교회간의 1차전 경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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