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에 미주동포 관심 가져야"
한미여성연합회(회장 조경미)는 미 국무부 산하 선전기관인 ‘라디오 아시아’의 전 편집부장 이석렬씨를 초청, 최근 로텍스 호텔에서 ‘남북이산가족 상봉과 관련된 미주동포의 입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씨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미주동포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미주동포 역할론을 강조했다. 조경미 회장은 "매달 한차례씩 정기모임을 갖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경삼목사 목회 50주년 축하예배
오렌지중앙성결교회의 허경삼 원로목사의 성역 50주년을 감사하고 축하하는 예배가 12일 오후 4시 풀러튼의 오렌지한인교회 예배당(643 W. Malvern Ave.)에서 열린다. 오렌지 중앙성결교회(담임 임원준목사) 교우들이 마련하는 이 예배의 설교는 임동선 목사가 담당하며, 예배 후에는 이번에 출간된 3권으로 된 회고록과 수상, 설교집 모음집 ‘목양길 반세기’출판 기념회를 겸한 희수연도 열린다. 오렌지한인교회 (714)871-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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