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장인근 발견사체 신원 확인
<우드랜드 힐스>산타바바라 인근의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등반객들에게 의해 발견된 사체가 우드랜드힐스에 사는 니콜라스 마코위츠(15 엘카미노 리얼 고교)인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셰리프는 여러발의 총을 맞고 숨진 채 12일 발견된 사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날 그가 4일전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마코위츠임을 확인했다.
수사관들은 집부근에서 실종된 그가 산타바바라 12마일 북쪽의 리저드 마우스 캠프장 근처에서 발견된 동기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캠프장은 낮에는 가족단위의 캠퍼들이 모이지만 저녁에는 청소년들의 파티장소로 인기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쓰레기 더미서 조각난 시체발견
<샌디애고>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홈리스 몇 명이 14일 플래스틱 봉지안에서 조각난 채 담겨진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샌디애고 경찰에 따르면 홈리스중 한여인이 이날 상오 8시께 부패한 사체의 일부를 발견했다는 전화를 했고 달려간 살인전담반 요원들이 이를 확인했다.
경찰은 잘린 손가락등 인체 일부가 플래스틱 봉지에 담겨져 버려졌다고 발견됐다고만 말하고 어떤 부위가 더 발견됐는가 또는 피해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에 대해서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수사관들은 이쓰레기 더미나 혹은 인근에 또 다른 인체 부분이 버려졌는가를 조사하고 있다.
달리는 차위로 경비행기 추락
<바스토우>경비행기 한 대가 인터스테이트 40번 하이웨이를 달리는 3대의 자동차위로 추락, 경비행기 조종사가 숨지고 차에 탔던 4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14일 발생했다.
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상오 1시께 바스토우 동쪽 30마일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추락기 조종사는 현장에서 숨지고 비행기의 날개에 받힌 한 픽업트럭의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에 수송됐다. 픽업트럭에 탔던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사고 직전 LA 공항 관제사에게 비행기 계기압력판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하이웨이상에 비상착륙 하겠다고 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대의 지상차량에 부딪친 경비행기는 착륙한 후 뒤집혔다.
미성년 성추행 재판중 또 성관계
<포모나>미성년 소녀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또한명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져 다시 체포된 마이클 얼 마운트조이(21)의 재판일자가 10월 12일로 결정됐다. 마이클은 리처드 마운트조이 주상원의원(공화-아케디아)의 친손자이며 또 아케디아 59지구 주하원의원으로 11월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데니스 마운트조이의 조카이다.
포모나 수피리어 법원의 찰스 호랜 판사는 14일 지난 3월 31일에 이어 비슷한 혐의로 지난 6월 21일 다시 체포, 재기소된 마이클의 혐의를 한데 묶어서 재판을 하겠다고 결정했다.
마이클은 인터넷 체팅룸에서 만난 15세 샌개브리엘 소녀와 불법 성관계를 가진 후 관련된 3가지 혐의로 기소된 후 다시 16세 월넛 거주 소녀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다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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