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이 터졌다.
패트릭 유잉과 글렌 라이스가 소원대로 각각 뉴욕과 LA를 떠나게 됐다. 지난달부터 거론되어온 초대형 NBA 트레이드가 20일 밤 드디어 성사됐다.
결론적으로 뉴욕 닉스에서 15년을 뛴 센터 유잉은 소문대로 시애틀 수퍼소닉스에 합류했으며, 레이커스의 ‘미운 오리새끼" 라이스는 동료 백업센터 트레비스 나잇과 함께 뉴욕 닉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수퍼소닉스는 유잉을 받아들인 대가로 전 시카고 불스 파워포워드 호레스 그랜트와 백업센터 그렉 포스터, 가드 이매뉴얼 데이비스, 포워드 척 퍼슨등 모두 4명을 레이커스로 보내는 동시에 백업센터 블라드미어 스테파냐, 포워드 라자로 보렐, 가드 버난 맥스웰등 3명을 닉스로 보냈다.
닉스는 라이스와 나잇을 영입한데 이어 피닉스 선스로부터 센터 루크 롱리, 그리고 레이커스와 수퍼소닉스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까지 챙겼다.
선스는 닉스로부터 백업센터 크리스 더들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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