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짐 캐리가 주연한 어린이용 가족영화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나(Dr. Seuss`s How the Grinch Stole Chrismas)"가 상영 열흘만에 흥행수입 1억달러를 돌파했다.
영화흥행집계사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가 지난 22-26일 추수감사절 전후 5일간 미국과 캐나다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 흥행수입을 조사한 결과 동화작가 닥터 수스의 작품을 영상화한 그린치가 7,380만달러를 기록, 개봉 10일만에 1억3,74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린치의 대히트로 상위 12개 영화의 총수입은 2억3,63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추수감사절 전후 수입으로 최고였던 지난해 기록(2억2,550만달러)을 경신한 것이다.
2위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로 개봉 첫주에 4,720만달러를 올렸다. 3위는 어린이용 코미디영화 ‘101마리의 달마시안’의 속편 ‘102마리의 달마시안’이 역시 개봉 첫주만에 2,680만달러를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