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 본지의 최진실 임신 특종 보도가 연예가의 최대 화제였습니다. 임신을 학수고대하던 최진실이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는 소식이었거든요.
_그런데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렇게 기쁜 소식을 왜 발표하지 않았답니까.
_임신 사실을 처음 확인한 시점이 지난 달 말이었고, 또 일본에서의 신혼 생활을 위해 이달 말 께 도쿄로 떠날 예정이라 최진실은 출국 직전에 발표할 작정이었답니다. 팬들에게 임신을 보고하며 비행기를 탈 계획이었는데, 그 계획이 본지의 특종 보도 때문에 먼저 알려진거죠.
_최진실이 고기를 자꾸 먹고 싶어 하는 입덧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연예계에선 "조성민 닮은 아들 낳으려나 보다"며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김희선에게 색다른 스토커가 생겼습니다. 중국과 홍콩의 기자들입니다.
김희선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비천무> 홍보를 위해 작년에 중국에 이어 최근에 홍콩까지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두 곳 모두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었습니다. 체재 기간 내내 수십 명의 기자들이 김희선의 뒤를 맹추격했거든요. 위험천만한 카체이스까지 펼치는 등 한국에서완 다른 취재 행태였습니다.
실제로 빼어난 미모 덕택에 김희선 얼굴 하나만으로도 많은 숫자의 현지 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니 매스컴 열기가 뜨거울 수밖에요.
_이에 대해 김희선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다녀 때론 겁났다"고 털어놓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김희선이 홍콩에서 이용할 승용차를 현지 영화사에서 준비했는데 그 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고급차 롤스로이스였고, 그 차를 신혼여행차처럼 꾸며놓은겁니다.
▲탤런트 전인화가 ‘O양 비디오사건’의 주인공인 오현경에게 "숨어서 연예계 복귀를 진행시킬 것이 아니라 앞으론 좀 더 의연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길 바란다"는 충고를 했습니다.
_전인화는 오현경이 귀국했을 때 몇차례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같이 했다는군요. 전인화는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오현경과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는데 미국으로 위로전화를 한 것이 계기가 돼 친하게 됐습니다. 사실 친하다기 보다는 오현경이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관계에 가깝습니다.
_전인화 본인은 오현경이 난처할까봐 오현경을 만났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는데 오현경이 직접 말하고 다니자 오히려 당황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현경이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있다면 제발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가수 이소라가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제발>이라는 곡을 부르다 눈물을 쏟아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이소라는 눈물 때문에 두번이나 노래를 중단했고, 그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어요.
_이소라의 측근들은 "노래에 너무 심취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울었다"고 설명했지만 다른 추측도 무성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가장 힘을 얻고 있는 소문은 바로 ‘애인과의 결별설’입니다.
<제발>은 이소라가 작사한 곡으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니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죠. 특히 이소라가 토크쇼 진행 도중에 자신의 이별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적도 있어 이런 소문이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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