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한인 노인아파트 건립
▶ 기금모금 바자회 참석, 오투올 주상원의원 밝혀
            	한인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뉴저지 FGS(회장 마계은·Friends Grace Seniors)가 추진 중인 노인아파트 건립을 위해 한인 2세인 캐빈 오투올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적극 나설 계획이다.
5일 FGS가 주최한 운영기금 마련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에 참석한 오투올 주 상원의원은 "정부 지원금으로 노인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노인아파트 건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계은 회장은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 자금 확보와 각종 서류 등을 완비해야 하는 만큼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현재 제출할 서류는 마무리 된 상태"라면서 "로즈 핵 주 하원의원도 내년에 50만 달러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마 회장은 "현재 한인들을 위해 색동문화교실 등이 개설중인 사무실 운영비용은 회원들이 만든 미술공예품과 한국전통의복 등 각종 작품을 판매해 충당할 계획이며 각종 작품을 판매하는 선물센터는 건물주가 3개월 렌트를 무료로 제공했다"며 "한인 노인들을 위해 각 분야 한인 의사들을 초빙해 무료로 건강 클리닉과 가정 방문 건강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서 갓 온 한인 고교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해 학점도 얻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주옥근 뉴저지 상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40여명의 회원들이 만든 김치 등 음식과 작품 등이 판매됐다.    
지난해 2월 발족된 FSG는 후원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노래, 요리, 원예, 미술공예, 시민권영어, 컴퓨터, 서예, 수공예 등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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