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경·경민 자내 84년초 뉴욕 이민.. 경민 언니와 교회교사로 같이 활동
"처음에 미국에 와서 신문을 보다가 ‘We Love School’난을 보고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남편의 취업으로 미국에 오게 되었을 때 꼭 찾고 싶은 언니를 만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어떻게 찾을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다가 ‘We Love School’을 보고 마음이 벅찼습니다.
1984년 초에 미국 뉴욕 플러싱으로 이민을 오게된 이경민, 이은경을 찾습니다. 어머니가 먼저 미국으로 가셨고 따님들이 그 어머니를 뒤이어 뉴욕으로 갔는데 이경민 언니는 저와 같이 교회 교사로 활동했고 이은경은 저와 진명여고 동창입니다.
은경이는 LA로 가서 살았고 이경민 언니는 뉴욕에서 살면서 학교도 다니고 직장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몇 해 전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경민, 이은경의 연락처나 어머니가 살고 계신 곳을 나시는 분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경민 언니가 1990년 5월 29일 학교 졸업식때 언니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동봉합니다. 지금은 이경민이 아니라 다른 성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매릴랜드에 사는 경숙이가 경민 언니를 너무너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경민 언니를 찾을 수 있도록 꼭 도와 주십시오.
저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박경숙 8838-C Town & Country Blvd. Ellicott City MD 21043. (410)203-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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