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피플스 개스사가 파업 위기에 놓였다.
1천 여명의 미터기 점검자들과 트럭 운전자들, 기타 서비스부문 근무자들로 구성된 노조는 회사의 해고계획과 휴일추가수당에 대한 회사측과의 이견으로 인해 사측과 협상중이며 예정된 기한인 18일까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휴일추가수당 없이 화요일을 휴일로 정하고 토요일 근무를 강행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자신들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사측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을 근무일로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노조측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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