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결성.. ‘3비·5불’ 이색기치로 열린단체 추구
LA한인사회에 낭만을 추구하는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 결성된다.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결성 준비위원장인 최영씨는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 3비(비정치적, 비이념적, 비편파적)와 5불문(남녀, 국적, 직업, 학력, 종교)을 표방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낭만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장인 줄리 박씨도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은 이익단체가 아닌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시낭송회, 음악감상, 등산등 회원들의 취향에 따라 모임을 진행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도 치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은 다음의 20개 항목이다.
△따지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손해본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눈다 △조건없이 서로 돕는다 △문화, 예술, 스포츠를 사랑한다 △멋도 부릴 줄 안다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한다 △다방면의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 △식도락을 즐긴다 △교제범위를 넓힌다 △국제적 감각을 갖춘다 △남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다 △위트와 유머감각을 즐긴다 △절대로 남의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칭찬을 많이 한다 △지갑을 보고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지나치게 자기자랑을 하지 않는다 △비록 혼자 있어도 황혼을 즐길 줄 안다 △후진을 아끼고 건전하게 이끈다. 현재 한국에도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 결성되어 연극인 박정자씨, 방송인등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낭만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가입문의: 최영 (213)380-4587, (310)497-9888. 줄리 박 (323)735-3397, (213)422-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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