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박세리(23)가 LPGA 제이미파 크로거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치며 단숨에 선두에 올라섰다.
박세리는 6일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헤더 보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날 1언더파로 공동19위에 머물렀던 박세리는 지난 98년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생애 최저타인 10언더파 61타를 친 적도 있다.
전날 공동53위에 처졌던 김미현도 샷이 살아나면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21위까지 순위가 올라갔지만 1라운드에서 공동8위에 나서 돌풍이 기대되던 송아리(14)는 1오버파 72타로 뒷걸음쳐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30위로 밀려났다.
박세리는 6일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헤더 보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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