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받고 CF에 출연하겠습니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브라운 아이즈(윤건 나얼)가 ‘CF 무료 출연’을 선언했다.
브라운 아이즈의 기획사인 갑엔터테인먼트는 3일 “브라운아이즈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광고라면 무료로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즈는 아직까지 단 한차례의 공식적인 TV출연 없이 오직 뮤직비디오를 통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
기획사측은 “이런 이미지를 더 좋게 끌어올릴 수 있는 광고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공개적으로 CF섭외에 나섰다.
브라운 아이즈는 세련된 R&B로 가요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게다가 얼굴 감추기 전략으로 팬들의 호기심까지 극도로 높여 놓았다.
따라서 출연만 하면 억대 전속 계약금은 떼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운 아이즈는 ‘노 개런티’ 를 선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는 “수입을 올리는 것보다는 우리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 CF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지금은 더 필요한 시기”라면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운 아이즈는 ‘벌써 1년’과 ‘With Coffee’가 연달아 히트시켜 6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