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데이’ 인기타고 만화버전 제작에 국내 첫 낙점
N세대 톱스타 전지현(21)이 애니메이션 게임의 주인공이 된다.
전지현이 지난 9월말 출시된 심령 학원 생존 게임 <화이트 데이>(손노리제작)의 애니메이션 버전 주인공이 되는 것.
출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화이트 데이>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전문 케이블 TV온게임넷이 제작키로 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돼 안방극장으로 찾아 간다.
온게임넷과 손노리는 네티즌 1만 여명의 설문 조사를 거친 끝에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전지현을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배우가 애니메이션 게임의 주인공을 맡은 것은 국내에선 전지현이 처음. 할리우드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인기 게임 <툼레이더>의 영화 버전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바 있다.
<화이트 데이>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화이트 데이(3월14일)에 펼쳐지는 괴담을 소재로 한 시추에이션 게임. 화이트 데이 때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학교에 갇힌 여 주인공이 유령 등에 맞서 싸우며 학교를 탈출하는과정을 그린다.
하지만 일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게이머 네티즌들이 스토리 라인을 결정하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화이트 데이> 애니메이션 버전은 전지현의 초상권 문제 협의가 끝나는대로 이 달 중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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