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수원구장 ‘별들의 2차대전’ 1차전 설욕별러
2002 한일 공동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최수종 이덕화 허준호 최재성 윤다훈 차인표 홍경인 등 한국의 스타급 연예인들과 일본을 대표하는 연예인 축구단이 18일 오후 4시 수원 월드컵 구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자리에는 하지원이 한국 측 응원단장으로 나선다.
일본 연예인 축구단은 아직 선수 명단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명 가량이 이번행사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단장 최수종)이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MBC 스포츠TV, 웨딩 TV가 후원하며 ㈜ IF 구강물산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펼친 경기에 이은 두번째. 9월 경기에선 한국연예인 팀이 5:6으로 패한 바 있다.
연예인 친선 축구대회는 양국에서 개최하는 월드컵의 분위기 조성과 붐 형성을 위한 자발적인 행사. 물론 양국 축구 대표가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도 연예인들을 움직인 계기다.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을 이끌고 있는 ‘왕건’ 최수종은 “보기에 따라선 작은 행사에 불과하지만 이런 마음들이 합해져 월드컵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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