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의 샌디에고 차저스가 최근 워싱턴 레드스킨스 사령탑에서 밀려난 ‘정규시즌 원더’ 마티 샤튼하이머를 신임감독으로 채용할 전망이다.
지난 3년간 14승34패를 기록한 마이크 라일리 감독을 최근 해임한 차저스는 팀의 현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노브 터너와 뉴욕 제츠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탐 코트렐을 3명을 저울질하고 있는데 NFL 감독 경력(16년간)이 풍부한 샤튼하이머가 선두주자로 솟아올랐다. 샤튼하이머의 에이전트인 탐 칸든은 22일 이에 대해 "사흘 내 협상을 끝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샤튼하이머는 통산전적이 153승93패1무로 시즌당 거의 10승을 뽑아낸 명장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만 오르면 죽을 쑤기로 유명하다.
차저스는 5년간 50승36패를 기록하며 팀을 구단사상 유일하게 수퍼보울로 끌어올렸던 명장 바비 로스가 떠난 뒤 후임감독 4명이 합작 23승57패에 그쳤다. 따라서 지난 95년이후 플레이오프는 TV화면을 통해서만 구경해온 차저스는 일단 가장 빠른 시일 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것이 급선무로 샤튼하이머의 손을 들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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