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감리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선교정책회의가 25일부터 27일까지 맨하탄 인터처치센터에서 열려 지구촌선교에 필요한 동반자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5일 회의는 정오 12시30분 랜돌프 뉴전트 미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총무의 환영인사로 시작돼 개회예배(사회 강영숙목사·설교 권영각감독), 회의 1(세계선교부 인도) 21세기를 향한 지구촌 선교에 필요한 동반자 정신과 협력, 토론 및 협의회 절차에 관한 의견교환, 4시45분 예배(김해종감독) 등으로 마쳤다.
26일 회의는 오전9시 아침예배(석준모감독)로 시작돼 회의 2(기감 인도) 세계선교의 공동협력(전의철박사, 에스 티 킴보로박사, 데이빗 우 목사)과 기감의 국외 선교사를 위한 한인 <연감>의 지원(이원재목사)으로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 열린 회의 3에서는 여성관계(김유숙회장 ·윤기선목사·조이 솔 총무), 선교사훈련(이요한총무), 미국내 한인 <연감>과 <기감>연대(세계선교부 대표), 연합감리교회의 한인선교 백주년 기념(김종성목사), 헨리 아펜젤러선교사 추모 백주년(이원재목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선교 및 북한에 인도적인 지원(은희곤목사·폴 이어댁목사·강영숙목사)등으로 진행됐다.
27일 오전9시 세계선교부 인도로 시작된 회의4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에 대한 기감의 계획(석준모감독) 및 토론종결로 이어졌고 10시45분 폐회성찬예배(사회 이요한총무, 설교 랜돌프 뉴전트 총무) 등으로 모든 회의가 끝났다.
정책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권용각감독(선교국위원장), 박상혁감독(미주선교연회감독), 석준모감독(삼남연회감독), 이요한박사(선교국총무), 이원재목사(국외선교부실행총무), 윤기선목사(여교역자회총무), 김유숙여사(전국여선교회회장), 이기문목사(기독교세계편집국장), 엄마리장로(사회복지재단실행총무), 은희곤목사(서부연회전임총무), 전의철박사(세계선교공동자문)등이다. 미국 연합감리교회(연감)에서 참석한 세계선교부 대표는 랜돌프 뉴전트박사(총무), 김해종감독(이사), 멜린다 멕콘리목사(이사), 랜디 데이박사(총무대리), 폴 이어댁목사(총무대리), 이딧 글리브스목사(총무대리), 강영숙목사(총무대리), 조이스 솔박사(총무대리), 김종성목사(실행총무), 게일 콜슨여사(실행총무) 등이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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