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샌프란시스코 지부(지부장 다니엘 황, 사진)는 지부설립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지부설립 1주년 기념 및 후원기금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트레저 아일랜드에 있는 니미츠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미교포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각종 이슈를 재조명하고 한미연합회의 현재 활동사항 및 앞으로의 계획, 한인참여방법등에 대한 발표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한미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북가주 상항지역 한인사회의 정치적, 사회적, 법률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세대적 또는 문화적으로 흩어져 있는 한인들간의 단결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협회는 지난 2001년 3월 설립된 이래 2002년 선거참여운동, 9.11사태와 LA폭동 10주년에 대한 포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뛰어난 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운동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주관하여 한인 교포들에게 중요시 되는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이해와 참여독려에 힘써오고 있다.

후원금 모금도 겸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형식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한미연합회의 회원이나 학생들에 한해서는 1인당 20달러, 비회원 40달러.

또 플래티늄, 골드, 실버, 브론즈등 1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스폰서쉽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510) 517- 4499.

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