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모임이라도...
월드컵 열기 사라지나?
○…’기적의 4강신화’를 낳았던 월드컵이 끝난 후 "갑자기 사는 낙이 없어졌다"고 허전해하는 북가주 한인들은 모처럼 고조된 조국사랑의 열기가 식어가자 안타까와하고 있는데,
○…"어디서 박수소리만 나면 저절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가 조건반사적으로 나온다"는 오클랜드 거주 김정환씨는 "한인사회 1세와 2세들이 한데 어울리는 축구팬 모임이라도 결성되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램을 말하기도.
○…한편 요란한 출범식만 올리고 월드컵 기간중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북가주 월드컵후원회에 대한 비난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 한 축구팬은 "차라리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후원회를 맡겼더라면 조직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높였을 것"이라고 원망하기도.
학력차는 수입과 비례
한인부모들 ‘그것 봐라’
○… 연방센서스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고졸자보다 평생 100만달러를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 또 석사학위 소지자는 학사학위 소지자보다 같은기간 40만달러를 더벌며 전문학위 소지자는 석사보다 190만달러를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나.
○… 고등학교만 나와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미국에서도 대학졸업자와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과의 수입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
○… 이제 대학, 그중에서도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고 외치는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정확한 통계자료를 들이대며 대학진학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게 된셈.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