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지 ‘Robb’ 선정
▶ 애리조나의 ‘스캇스데일’
부유층의 골퍼들이 미국내 거주지로 제일 선호하는 도시가 애리조나의 스캇스데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월간지 ‘Robb Report’(7월호)는 스캇스데일을 비롯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 몬트레이 페닌슐러, 팜스프링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파인허스트 등 동부 해안지역의 많은 안식처 가운데 부유층의 골퍼들이 살기를 제일 원하는 골프 커뮤니티로 스캇스데일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스캇스데일이 선정된 것은 부유한 골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데저트 마운틴을 비롯 데저트 하이랜드, 에스탄시아 등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된 골프 커뮤니티(사설 골프장 겸비)가 있는데다가 이곳에 싫증이 났을 경우 트룬노스, 그레이헉, 토킹스틱, 웨스틴 키어랜드, 리전드 트레일, TPC(피닉스 오픈 개최지) 등과 가까운 이웃의 보울더스 리조트 등 그들의 마음에 들수있는 풍부한 옵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곳에는 많은 프로골퍼들이 살고 있는데 필 미켈손, 톰 레먼, 빌리 메이훼어 등이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다.
그런데 ‘Robb’은 지령 26년의 월간지로 330,000명의 독자를 갖고 있는데 독자의 89%는 대학과 대학원 학위 소지자로 한 가정의 연평균 인컴이 1.25백만 달러며 84%가 연인컴 100,000달러의 중상층인 것으로 지난 2000년 독자조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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