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인구 396,375명이 거주하는 메사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3,959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발표된 관계자료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메사에서 발생한 범죄는 강력범죄 822건과 재산상의 범죄 13,137건 등 총 13,959건으로 재산상의 범죄가 범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별로는 강력범죄 가운데 살인 3건을 비롯 강간 48, 강도 238, 가중폭행 533건이었으며 재산상의 범죄 가운데 주택침입 2,389건, 도둑 8,020, 자동차 도둑 1,960, 방화 29건 등이다.

이 가운데 4월중 발생한 사건은 살인 1건, 강간 10, 강도 45, 가중폭행 189건, 주택침입 385, 도둑 1,503, 자동차 도둑 320, 방화 7건 등 총 2,460건이다.

한편 메사의 인접도시인 인구 31,814명의 아파치정션에서는 4월말 현재 강도와 가중폭행 등 강력범죄 29건, 재산상의 범죄 647건 등 총 676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동부 밸리지역의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살인사건이 없었다.
길벗(인구 109,697명)은 3월말 현재 살인 1건을 포함한 강력범죄 44건, 재산상의 범죄 1,251건 등 총 1,295건, 아와투키 풋힐스(인구 75,961명)는 살인 2건을 포함한 강력범죄 46건, 재산상의 범죄 1,243건 등 총 1,289건, 템피(인구 158,625명)는 살인 2건을 비롯한 강력범죄 301건, 재산상의 범죄 4,202건 등 총 4,553건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인구 176,581명의 챈들러는 현재 집계된 자료가 없는데 지난해 살인 6건을 비롯한 강력범죄 522건, 재산상의 범죄 8,843건 등 총 9,365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