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워싱턴의 고객들과 더 가까워졌다.
최근 워싱턴 D.C.에서 북버지니아의 타이슨스 코너로 사무실을 이전한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지점장 이장연)은 19일 기념 리셉션을 갖고 대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일 것을 다짐했다.
이장연 지점장은“D.C. 사무실이 교통관계로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버지니아, 메릴랜드 어디에서도 찾기 편리한 가까운 장소로 옮겼다"며“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예약이나 대고객 서비스 업무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또“덜레스 공항과의 거리도 훨씬 단축돼 업무 처리가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새 사무실은 495번 벨트웨이 바로 옆 7번도로 선상의 스트래드포드대학 건물 안에 위치해 있다. 길 건너편에 더블트리 호텔이 있다.
이날 새 사무실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샤프, 한스 등 워싱턴 지역 여행사 및 주미대사관, KOTRA, 한미과학협력센터, 한국은행등 워싱턴 주재 지상사 관계자들이 참석, 대한항공의 이전을 축하했다.
■새 주소/ 7777 Leesburg Pike, Suite 104 N, Fallschurch,. VA 22043.
■전화/ 571-63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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